송기선 메이즈 대표

-비식별 동일주체 재인식 기술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여정과 경험을 기록

-혁신적으로 저렴한 판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 분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MICE 성과분석 및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이즈’
메이즈는 MICE 성과분석 및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송기선 대표(43)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비식별 동일주체 재인식 기술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여정과 경험을 기록하고, 그것을 마케팅, 홍보, 맞춤형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MICE 등의 박람회, 전시회, 팝업 스토어 분야에서 고객 여정 insight을 찾는 ‘RIZE EXPO’라는 상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곧 출시될 RIZE Standard는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고객 insight 분석 및 토탈 DX 솔루션을 서비스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온라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아이템인 RIZE EXPO는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리얼타임으로 고객의 여정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의 고객 중 같은 사람을 연결한다. 타사의 비전 AI 솔루션에 비해 혁신적으로 저렴한 판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 분석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송 대표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진출이 불가능했던 247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장 분석, 단골 고객 관리 등을 할 수 있다”며 “holistic한 관점에서의 dx 솔루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협업기관들이 함께 메이즈를 위해 두 팔 벋고 나서고 있습니다. 자체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박람회나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며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메이즈는 최근까지 Pre-A 1차 투자유치를 마쳤고, 현재 Pre-A bridge 투자를 유치 중이다.

송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회사명인 MAZE는 미로를 뜻합니다. 미로처럼 출구를 나갈 때까지 여러 번 막다른 벽을 마주치고 그 실패를 반복해야 비로소 최종 출구를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렇습니다. 해봐야지 아는 것들이 무수히 넘치고, 이는 일상생활의 쇼핑, 식당 방문 등 대부분의 경험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다리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미로의 구조를 살핀 뒤, 출구까지 가는 경로를 시뮬레이션하고, 그대로 나아간다면, 보다 더 현명하고 만족감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기 때입니다. 이렇게 현실의 사다리가 될 데이터를 모아서 MAZE(미로)같은 세상을 ‘A-MAZE-ing’ 하게 바꾸고자 창업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송 대표는 “올해는 소상공인 매장 대상의 SaaS ‘RIZE STANDARD’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며 “이 상품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으면 좋겠다. CES 2026을 통해 BM의 성공 가능성을 다수의 클라이언트로부터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미국 시장 진출 등 글로벌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2년 3월
주요사업 : MICE 성과분석 및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 소상공 매장 guest insight AI 솔루션
성과 : 창업 후 3년 연속 흑자 달성 및 SEED, PRE-A 투자 유치, TIPS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