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크로이스 대표
-단순 로봇 자동화 설비 공급을 넘어, 현장의 데이터(영상·작업 로그·설비 상태·물류 정보)를 통합해 자율 운영 가능한 제조 환경 및 Physical AI OPS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단순 로봇 자동화 설비 공급을 넘어, 현장의 데이터(영상·작업 로그·설비 상태·물류 정보)를 통합해 자율 운영 가능한 제조 환경 및 Physical AI OPS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제조 현장의 로봇 자동화,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분석 시스템, AI 기반 운영 최적화 솔루션 및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작업자 의존 공정, 반복적인 물류 이동, 불규칙한 작업 환경 변화, 품질 편차 등의 제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의 생산성 및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송 및 이적재 로봇 시스템과 제조 상황을 AI와 연결합니다. 사용되는 현장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및 상황 인식 AI를 통해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로이스의 경쟁력은 현장 중심의 통합 능력 및 제조 환경에 특화된 AI 기술이다. 로봇, 하드웨어, 비전 등등 독립적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체계 안에서 구성된 통합 설계를 통해 단일·전체 구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상황에 맞춘 변경 점을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로봇의 멀티모달 데이터를 잘 축적하여 성능 고도화를 통해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 크로이스의 장점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정에서가 아닌 확장 가능한 구조로 전체 공장이 연결되는 것을 가져가게 됩니다.”
크로이스 소개를 통한 현장 기반 B2B 실증 및 PoC, 확장 구축 방식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고객 상황을 인식하기 위한 현장 진단 및 문제정의를 진행하고 이를 최초에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파일럿시스템 구축을 저희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통해 해결합니다. 이를 라인 및 타 공정에 확장하는 구조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면서 지속적으로 고객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크로이스는 현재 인포뱅크 AC로부터 Seed 투자 유치 했으며 2026년 말후반 기준으로 Pre A 라운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솔루션 기반의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현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무인화와 지능화는 일반 자동화와 다른 좀 더 높은 레벨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구조가 반복되는 것을 좀 더 구조적으로 해결해 보고 싶었고, AI와 로봇이 연결돼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 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창업이 시작됐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우리 솔루션을 잘 사용하고 제조 라인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크로이스는 국내 제조기업, 혹은 해외 있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자율제조 파트너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로이스는 로봇, AI, 시스템으로 구분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구조로 총인원 13명이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올해 목표는 해외의 고객을 유치하는 것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고객에서 재매출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는 과정인 상황에서 우리의 기술을 통해 해외로 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3년 6월
주요사업 : 로봇 AI 솔루션, 데이터 관리 시스템
성과 : 매출 36억원, seed 투자, 딥테크팁스 패스트트랙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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