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준 피치라이프사이언스 대표

-대표 아이템은 뇌건강 및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웰니스 전자약 ‘피치업’과 소아 ADHD를 치료하는 세계최초 마우스피스 전자약 ‘피치피스’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신경정신과 질환을 위한 신경조절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 ‘피치라이프사이언스’
피치라이프사이언스는 신경정신과 질환을 위한 신경조절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재준 대표(37)가 공동창업자들과 함께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대표 아이템은 두 가지로, 무너진 현대인의 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을 정상으로 만들어 뇌건강 및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웰니스 전자약 ‘피치업’과 소아 ADHD를 치료하는 세계최초 마우스피스 전자약 ‘피치피스’이다.

피치라이프사이언스는 전자약이라고 불리우는 신경조절술 분야의 소부장 기업이다. 회로와 전극 원천기술을 가지고 경쟁사보다 안전하고 유효성이 높은 기반 기술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자 경쟁력이다.

“피치라이프사이언스는 웰니스분야에서 신뢰 높은 사용 후기와 임상 증거를 모으기 위해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체험단과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밭대학교 기술지주, 씨엔벤처파트너스, 연세대 학교 바이오헬스 기술지주, 이노큐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올해도 투자유치를 준비 중입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유전자 진단회사에서 일할 때부터 뇌공학과 신경조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전의 창업경험을 토대로 원천기술을 마련하여 지금의 피치라이프사이언스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자금은 여러 도움을 받았으나, 대표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대출, 창업진흥원 초기 과제, 서울시 과제, 시드투자 마지막으로 신용보증기금의 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창업 후 박 대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올해 임상이 예정되어 있다”며 “2025년 소아 ADHD 환자의 보호자 100명과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제품의 기대감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였는데 정말 진심 어린 관심과 응원받았다. 그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단기적 목표는 명확하다”며 “웰니스 매출을 올리고 의료기기로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장기적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전자약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뇌 공학과 정신과학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2년 7월
주요사업 : 의료기기 제조업, 연구개발업
성과 : 이노큐브 공모전 수상, SBA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과제선정, 신용보증기금 ‘뉴본펭귄’ 선정, 팁스 프로그램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