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메뉴 개발 단계부터 원가 구조 분석을 병행해, 가맹점 운영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가맹점의 마진 구조와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메뉴 기획이 실제 매출과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출시된 특색 있는 밀크티 2종 역시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프레드커피하우스는 밀크티 단일 메뉴 출시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밀크티를 베이스로 한 응용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메뉴 확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추가적인 원가 부담 없이 메뉴 구성을 다양화할 수 있었고, 고객 선택 폭을 넓히며 자연스러운 매출 상승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제조 공정 단순화와 회전율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하나의 베이스 메뉴를 중심으로 응용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현장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프레드커피하우스 최한결 대표는 "메뉴 하나를 출시할 때 단기적인 화제성보다는 가맹점에서 실제로 남는 구조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프레드는 시즌에 맞춰 형식적으로 메뉴를 출시하지 않고, 고객 선호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메뉴만을 선별해 프레드만의 방식으로 완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과 수익 구조에 도움이 되는 메뉴 개발에 집중해, 프레드커피하우스만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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