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사이키바이오텍 대표(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수행기업)

-김 대표, 20년 이상의 해당 분야 연구 경험을 보유

-비만치료제 시장의 핵심인 GLP-1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수행기업] 압타머 치료제와 AI 기술을 접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이키바이오텍’
사이키바이오텍은 압타머 치료제와 AI 기술을 접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은영 대표(46)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비만·노화·대사질환 및 압타머 분야를 전공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 박사 취득 및 미국 NIH에서 2년간 박사 후 연수를 다녀왔다.

20년 이상의 해당 분야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13년 이상의 근무 및 산업 분야 경력 2년 후 창업에 도전했다.

특히 미국 NIH 박사 후 연수 과정은 ‘2014 한미 BT 창조경제 리더 양성 사업’에 선발되어 모의 창업을 통한 사업화 교육을 이수했다. 당시 모의 창업 사업화 아이템이 압타머 치료제 개발이었다.

사이키바이오텍은 실제 실험적 기술로 도출한 결과에 AI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의 핵심인 GLP-1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과 물질을 기반으로 미래 비만치료제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사이키바이오텍은 파트너링 목적의 국제 전시회 참여 및 관심 있는 글로벌 제약사 피칭에 도전하고 있다. 그 성과로 2024년 Novo Nordisk로부터 1위, 2022년 Amgen으로부터 공동 2위를 수상하였다.

“2024년 4분기 Pre-A 투자 유치 (16억원)를 완료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개인적으로 꿈꾸던 조건에 맞는 회사를 만들어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판단한 시장 아이디어와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여 마음껏 일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기술 아이템이 현재 시장에 부합되는 것을 확인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며 “단계적 목표가 하나씩 이뤄질 때, 함께 성장 가능한 팀원이 확보되고,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향후 5년 이내 글로벌 제약사와의 M&A 또는 IPO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특허 확보 및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술 이전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이키바이오텍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0년 9월
주요사업 : 압타머 기반 비만치료제 및 기술 개발
성과 : 2022년 Amgen 피칭 공동2위, 2024년 Novo Nordisk 피칭 1위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수행기업] 압타머 치료제와 AI 기술을 접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이키바이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