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홍 아이포텐 대표

대표 아이템은 영유아 발달의 '진단-분석-매칭'을 연결하는 올인원 솔루션 개발
내 아이에게 맞는 홈케어 놀이 방법과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

[광운대학교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문가 협업 기반 AI 영유아 발달 지원 솔루션 개발하는 ‘아이포텐’
아이포텐은 영유아 발달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기반 영유아 발달매칭 플랫폼 ‘아이포텐’을 개발한 기업이다. 김은홍 대표가 2025년 11월에 설립했다.

대표 아이템은 영유아 발달의 '진단-분석-매칭'을 연결하는 올인원 솔루션 ‘아이포텐’이다. 소아과 진료 대기가 수년씩 걸리는 현실에서, 아이포텐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발달 체크를 통해 부모님들이 집에서도 정밀하게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홈케어 놀이 방법과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포텐의 경쟁력은 '현장의 전문성'과 'AI 기술'의 결합에 있다. 첫째, 재활의학 전문의,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직접 문항을 설계했다. 현장에서 수천 명의 아이를 만난 노하우가 녹아 있어 일반적인 검사와는 정밀함의 차원이 다르다.

둘째, 아이포텐이 제공하는 발달리포트는 단순히 점수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다. RAG기술과 LLM API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리포트 및 가이드를 즉시 제공하는 것이 아이포텐만의 강점이다.

아이포텐은 '신뢰 직접 전달'에 집중할 예정이다. 단순한 온라인 광고를 넘어, 영유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발달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통해 부모님들의 발달 관련 고민을 직접 듣고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아이포텐의 정밀 문진과 AI 리포트 시스템을 시연하여 서비스의 전문성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팬덤을 형성하고자 한다.

아이포텐은 예비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에 선정되었다. 전문가 지식과 AI 알고리즘의 결합은 강력한 진입장벽이 된다. 서비스 런칭 후 유의미한 데이터가 확보되는 시점에, 투자유치를 노력해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현재 언어치료를 받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지금의 선생님을 찾기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치료사를 찾기 위해 여러 발달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선생님을 만나며 발을 동동 굴렀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이런 번거로움과 막막함을 덜 겪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아이포텐의 시작이었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부모들이 우리 서비스를 만나고, ‘부모의 고민이 녹아있다’라고 인정해 줄 때, 그리고 치료사들이 ‘서비스가 사용 편리하게 잘 구현되어 있다’라고 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20년 경력의 전략 전문가와 15년 이상의 빅데이터 경력의 개발진,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포텐의 핵심인 재활·언어·작업치료 전문가 자문단이 원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술적 전문성과 부모로서의 경험이 결합한 드림팀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대한민국 영유아 발달의 대표적인 표준 플랫폼이 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의 생애 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전 세계 모든 아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꽃피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포텐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광운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설립일 : 2025년 11월
주요사업 : 전문가 협업 기반 AI 영유아 발달 지원 솔루션
성과 :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