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6년 해외 진출 희망 청년 창업가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대표이사 이재선)는 ‘2026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3월 27일(금) 15시까지 모집한다.

청진기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센터가 함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 10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Track1(챌린저)와 Track2(루키) 두 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총 25개사를 선발했다. Track1(챌린저) 15개사, Track2(루키) 10개사로 구성된 참여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치민에 직접 방문해 데모데이, 라이브스트리밍, 팝업스토어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로비고스(대표 김태용)는 말레이시아 내 약 2만1천 평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착공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 실증을 넘어 현지 인프라 구축 단계로 사업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식회사 빛글림(대표 박진형)은 말레이시아 현지 작가 70인의 포트폴리오 및 콘텐츠 데이터를 확보해 현지 콘텐츠 생태계와의 연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앙호두(대표 위희원)는 베트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검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 호치민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청진기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올해는 베트남과 일본에 진출을 희망하는 25명 이내의 인천 지역 창업가를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해외 현지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 기업 등록, 입주 지원, 투자·팁스(TIPS) 연계 검토,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등 센터가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86.03.10 이후 출생)의 전 기술 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인천에 소재지를 둔 7년 이내 창업가이다.

관외 창업가(기업)의 경우,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27.03.31) 본점, 공장, 연구소 중 하나의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인천창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