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부터 실증 기회까지 맞춤형 지원 제공
-지역 관광자원 활용한 관광콘텐츠 실증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 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관광 스타트업 12개사 모집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2026 강원 관광 벤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데이터, 관광테크,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관광 기술 개발부터 콘텐츠 운영, 시장 검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강원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형 관광기업 육성 모델로, 관광테크 기반 기업 발굴부터 관광 콘텐츠 실증,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PoC(개념검증)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재무·IPO 교육 및 컨설팅, 지역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한 오는 8월 철원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관광 실증 페스티벌과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현장 중심 PoC 실증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플랫폼 등 ICT 기반 관광 기술 분야와 △지역 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 분야로 구분되며, AI 관광 추천 서비스, 관광 데이터 분석 솔루션, AI 해설 시스템 등 기술 기반 관광 서비스와 지역 특화 투어, 체험형 관광 콘텐츠 등 콘텐츠 기반 관광 사업을 폭넓게 발굴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AX 기반 관광기술과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기업을 발굴해 강원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