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핵심 어려움인 주거와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유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통신 서비스 개통 지원 및 공동 마케팅 ▲유학생 전용 주거시설 정보 제공 및 연계 등이 포함된다.
유비온은 학습경험 플랫폼 코스모스(COURSEMOS)를 통해 확보한 160여 개 대학 및 기관 네트워크와 교육 콘텐츠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한다. 코스모스는 국내 대학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맘스테이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테이는 대학가 중심의 숙소 데이터와 AI 기반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통해 유학생들의 주거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학생 지원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유비온이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풀사이클 지원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유비온은 태국 랑싯대학교 및 태국한국교육원과 협력해 AI 기반 TOPIK 모의시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 플라이와이어(Flywire)와의 제휴를 통해 140개국 통화를 지원하는 등록금 결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람인과 협력해 유학생 취업 연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맘스테이와의 협력으로 주거와 생활 영역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입학 준비부터 국내 정착, 졸업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맘스테이 이승원 대표는 "유비온과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유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비온 오병주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유학생들에게 학업뿐 아니라 생활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국내 적응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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