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수) 16시까지 접수… 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바이오 중심 발굴… 김 산업·내수면 양식·어자원 관리 기술 주목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총 4억 원 이상 직접 투자 검토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아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 연계, 판로 개척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바이오, 친환경·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에너지·자원 등 해양수산 5대 신산업과 전통산업 혁신 분야 전반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초기 창업 생태계 유입 확대를 위해 예비창업자 2개 팀, 청년기업 2개사를 포함하는 선발 트랙을 운영해 초기 창업자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최종 선발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 또한 씨엔티테크는 4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선발기업 대상 직접 투자를 검토하고, 우수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및 LIPS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보육을 넘어 실제 투자 가능성이 높은 해양수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증·IP·계약 등 사업화 과정의 애로 해소를 위한 ‘랩투마켓(Lab to Market) 실전 상담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블루마켓 커넥트 데이(Blue Market Connect Day)’ ▲해양수산 분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IR 프로그램 ‘클로즈드 IR(Closed IR)’ ▲데모데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니콘베이 프로그램은 단순 보육이 아니라, 씨엔티테크가 실제로 투자할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해양바이오와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를 중심으로 김 산업, 내수면 양식 기술, 어자원(종자) 관리 등 산업 현장의 수요가 분명한 영역의 기업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NL
참여 신청은 4월 8일(수) 16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및 해양수산부 R&D 바다봄 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