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시험연구원, 수입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정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준)은 지난 3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 식품 및 축산물 전문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KOTITI시험연구원은 수입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수입 식품 및 축산물 전문시험검사기관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시설·장비·전문인력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성분, 유해물질, 미생물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맡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그간 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기구·용기·포장, 위생용품, 축산물 등 분야에서 시험·검사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수입식품 분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연구원 측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련 시험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의 품질관리 및 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식품 분야 시험·검사 역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확한 시험 서비스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섬유·패션을 비롯해 생활소비재,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검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