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모두의 창업’ 동남권 운영기관 선정
와디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트랙 동남권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와디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비 창업가들이 펀딩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 수요를 파악하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이 과정은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와디즈는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자들이 실제로 펀딩을 시도할 수 있는 '펀딩 연계형 특화 트랙'을 제공한다. 지난 9년간 9만 건 이상의 펀딩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와디즈는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117개국에서 가입자를 확보하고, 40여 개국에서 실제 결제 서비스도 이루어졌다.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남권 창업자와 해외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으로 발판을 디딜 수 있는 기회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우리는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시장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동남권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디즈는 5월 1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크라우드펀딩 동남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펀딩 절차와 성공 전략이 안내되며, 프로젝트 디렉터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초보자용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