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 시행하는 전수 점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배움 환경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지방보조금 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점검을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교육청에 등록된 74개 기관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이 다니는 58개 기관의 실태를 모두 파악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규모와 운영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관리, 예산·회계 집행 등을 두루 확인한다. 문제점을 발견할 경우 기관이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천홍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안교육기관이 청렴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 위에서 제도권 안에 안착해 동행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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