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은 매년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구직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왔다. 올해 초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화형 구직 지원 서비스인 ‘알바천국 AI 에이전트’도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채용공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이력서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초간편 이력서' 기능으로, 구직자가 사전 등록된 이력서 없이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제 회원들은 필수 항목인 학력, 경력, 희망 업직종 등만 간단히 입력하면 지원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이는 특히 서류 제출 방식을 간소화하여 온라인 및 이메일 지원 모두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 희망 근무지 자동 입력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신의 회원 정보에 기반해 자동으로 근무지가 설정된다. 이 외에도 외국어 능력, 자격증 등 다양한 이력서 항목의 UI를 개편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이런 변화는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바천국의 모바일 앱에서도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사용자들이 임시로 저장한 이력서를 이어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이력서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작성률을 수치화해 보여주는 기능은 구직자들에게 자신이 이력서를 얼마나 완성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김상백 알바천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향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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