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육도 AI 전환 가속...휴넷, 학습 플랫폼 변화 분석 리포트 발간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기업 교육 시장에서도 학습 플랫폼 고도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온라인 교육을 넘어 업무 흐름과 연계된 초개인화 학습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AI 기반 학습 플랫폼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기업교육 기업 휴넷은 AI 기반 학습 플랫폼 변화를 분석한 'AI-Native Learning Platform'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기존 학습경험플랫폼(LXP)이 제공해온 개인화 학습 구조가 AI 기술과 결합하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습 추천과 업무 지원, 지식 관리 기능 등이 기업 교육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휴넷은 AI-Native Learning Platform을 AI 기반으로 학습과 업무 지원 과정을 연결하는 형태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학습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리포트는 ▲LXP 기반 개인화 학습 확대 ▲AI-Native Learning Platform 등장 ▲AI 기반 학습 경험 변화 ▲AI 시대 L&D(Learning & Development) 역할 변화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기업 교육 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과 학습 데이터 분석, 업무형 러닝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기업들이 직무 전환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강조하면서 L&D 조직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휴넷 L&D 혁신팀은 "AI 확산 이후에도 조직 내 문제 정의와 구성원 성장 환경 설계 등은 사람 중심 역량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