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산 북구 일대는 구포역과 구포대교를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포역은 KTX와 일반 열차, 부산도시철도 3호선이 연결되는 교통 거점이며, 인근 도로망을 통해 김해와 양산, 창원 등 경남권 이동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거 시장에서 단순 입지보다 실질적인 출퇴근 시간과 광역 이동 편의성이 주요 선택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금리와 생활비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직주근접과 교통 효율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인근에 들어서며, 구포역 생활권 접근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강변대로와 구포대교, 덕천IC·삼락IC 등이 위치해 부산 도심과 경남권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와 백양터널 등을 통해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의 출산 장려 정책인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일부 분양가 할인이 제공되며, 특별공급 물량 비중도 확대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최근 부산 서부산권에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신규 주거 공급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와 실거주 수요가 함께 유입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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