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 계약 실무교육 운영... '예술 계약 제대로 시작하기' 특강 개최
공연·출판·웹콘텐츠 분야 계약 실무를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 계약 제대로 시작하기' 특강을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술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약 관련 쟁점과 권리 보호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방송 출연 계약 강의가 새롭게 포함됐다.

재단은 2015년부터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계약과 저작권,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 특강은 ▲예술 계약 기초 ▲미술품 판매 계약 ▲종이책·전자책 출판 계약 ▲웹소설·웹툰 연재 계약 ▲공연·방송 출연 계약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규 과정인 공연·방송 출연 계약 강의에서는 출연료 지급 기준과 계약 기간, 2차 저작물 활용 범위, 계약 해지 및 분쟁 대응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웹소설·웹툰 연재 계약 과정에서는 최근 개정된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를 반영해 수익 배분 구조와 독점 계약, 계약 종료 이후 권리 귀속 문제 등을 설명한다.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는 웹콘텐츠와 OTT, 공연·방송 플랫폼 확대와 함께 계약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창작자 권리 보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표준계약서 활용과 실무 교육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