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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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측에 '서울 인공지능 전환(AX)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 마련된 정 후보 사무실에서 최지영 코스포 대표, 신현영 민주당 전 의원(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정책자문단장), 윤광식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문화분과 자문역,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 등과 정책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광식 정원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문화분과 자문역(왼쪽부터),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정원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정책자문단장, 최지영 코스포 대표,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 박정균 코스포 전략기획실장 (코스포 제공)
윤광식 정원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문화분과 자문역(왼쪽부터),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정원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정책자문단장, 최지영 코스포 대표,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 박정균 코스포 전략기획실장 (코스포 제공)
이번 정책 제안서는 서울을 '1000만 시민의 일상과 5대 창업거점이 만나는 AX 실증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국내 AI 솔루션의 첫 수요자 서울 및 글로벌 진출 거점화 ▲서울시 고유자산 및 행정·복지·도시 운영 AX 실증 트랙 신설 ▲청년 창업·정착 인프라 통합: 창업도전도시 서울 ▲글로벌 창업 인재의 서울 정착 및 한국 창업 생태계 연결 ▲서울시-스타트업 정책 거버넌스 상시화 등 5개 핵심 어젠다를 담았다.

코스포 측은 지방선거를 계기로 후보자 공약에 실질적인 스타트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선거 후 즉각적인 정책 실행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영 코스포 대표는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스타트업은 여전히 첫 번째 고객을 만나는 것이 가장 어렵다"며 "서울시가 공공조달의 문을 열고 실증 무대를 제공한다면, 그 레퍼런스 하나가 글로벌 진출의 티켓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포는 서울이 국산 AI의 첫 번째 고객이자 세계로 나가는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