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교류·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확대
최근 기업 재단과 장학기관을 중심으로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사회공헌과 네트워킹, 리더십 경험을 결합한 체험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과 ESG 기반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커넥트버스'는 장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다양한 분야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활동 장소와 내용을 현장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리더 장학생을 비롯해 석·박사 장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북한배경 장학생, 공모전 수상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요양시설 돌봄 활동과 농촌 일손 지원, 생태공원 정원 관리 활동 등에 참여했다. 재단 측은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버스 이동 과정에서 팀별 레크리에이션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릴스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활동 기록을 공유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장학사업과 학술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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