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미국 서부 투자유치 프로그램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기간 중 Plug and Play와 'AI CoE(AI Center of Excellence)'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AI 기업과 스타트업의 서울 진출 및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재단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혁신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미국 서부 IR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와 LA에서 진행됐다. 19일 미국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 테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업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시장 진출 경험과 서울 내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세션에서는 서울의 AI·딥테크 산업 환경과 해외 기업 진출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미국 LA에서는 현지 F&B 브랜드 및 기업들과 만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법무법인 미션과 함께 AI 분야 특화 네트워킹 행사 'Seoul meets AI'도 운영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도시들은 AI 산업과 딥테크 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이번 IR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투자실사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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