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엠티스퀘어 부대표

-이물질을 양옆으로 치워, 배수 구멍 앞의 물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을 개발

-물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통수단면적(배수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침수 재난 예방을 위한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개발하는 스타트업 ‘엠티스퀘어’
엠티스퀘어는 사소한 생각을 현실화하여,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기업이다. 대표 아이템은 침수 재난 예방을 위한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다. 김명철 엠티스퀘어 부대표는 “이물질은 배수구를 막아 침수가 생기는 원인으로 지목된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물질을 양옆으로 치워, 배수 구멍 앞의 물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기존에는 이물질을 쌓아두는 바구니 형태, 그리고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는 촘촘한 그물망 형태의 제품만 존재했습니다. 엠티스퀘어 제품은 최초로 이물질을 양옆으로 치워 물길만 터주는 방식입니다. 이물질이 물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통수단면적(배수 공간)을 최대로 확보한 제품입니다.”

엠티스퀘어는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악취 저감 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악취 저감 패드의 경우 실제 침수 문제를 담당하는 치수과 공무원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엠티스퀘어는 지난해 수의계약으로만 800여 대 제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부대표는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제품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했다”며 “KPI는 17만 퍼센트를 달성했으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설치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침수 감지 센서도 개발했습니다. 자체 센서 개발로, 침수 관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입니다. 판매와 구독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며, 현재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도 구성 중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가 여러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침수 예방 버전, 악취 저감 기능이 추가된 버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버전 등이 있습니다. 3가지 모두 개발은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영등포구, 송파구와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부대표는 “사소한 생각을 현실화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흔적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4년 5월
주요사업 : 침수 재난 예방을 위한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개발 및 납품, AI 기반 배수구 관제 시스템 개발
성과 :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 R&D 선정, 2025년 국무총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청년그린창업스프링캠프, 청년창업사관학교,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선정, KCL 공인 성능 시험성적서 발급,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 입주, 2026년 벤처기업인증,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경희대학교 (서울)RISE사업단 창업캠퍼스타운센터 입주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침수 재난 예방을 위한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 개발하는 스타트업 ‘엠티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