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음저협 이시하 회장과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 박흥식 글로벌스터디센터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이코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온라인(Distance Education)과 오프라인 과정을 인가받았다. 2004년 설립 이후 신학·음악·경영·한의·예술 분야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왔고, 2024년에는 Ph.D. 과정도 개설했다. 특히 음악 과정(School of Music)은 학사·석사·박사(DMA) 학위 과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음저협 회원의 오이코스대학교 입학 시 등록금 감면 등 교육 기회 확대 지원 ▲오이코스대학교 음악 과정 학생의 음저협 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적용 ▲양 기관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음악 및 문화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음악저작권의 가치를 해외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오이코스대학교와 함께 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한인 음악인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오이코스대학교 총장은 “세계 음악저작권 분야에서 신뢰받는 음저협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전문 음악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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