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OFF-AIR는 샤오홍슈와 공동 주관한 한중 크리에이터 교류 행사 '샤오홍슈 NIGHT 2026'을 지난 5월 29일 서울 합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크리에이터 200여 명이 참석했다. OFF-AIR 측은 샤오홍슈 공식 IP를 활용한 국내 대규모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소비 시장에서는 단순 광고보다 실제 이용 후기와 경험 기반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브랜드들도 중국 소비자 접점 확보를 위해 샤오홍슈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OFF-AIR 이도이 CD와 샤오홍슈 관계자가 플랫폼 운영 현황과 글로벌 전략,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콘텐츠 운영과 성장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에는 샤오홍슈 관계자와의 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정 운영과 콘텐츠 전략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관계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 공략 방식이 단순 노출 중심에서 검색 기반 콘텐츠 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브랜드명과 제품명 검색 시 노출되는 후기 콘텐츠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지 플랫폼 내 콘텐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OFF-AIR 최영근 대표는 "한중 크리에이터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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