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청소년 80명과 함께한 기업가정신 교육…특강·AI 실습으로 창업역량 ‘쑥’

‘기업가정신 교육’에 참여한 충청권 청소년 비즈쿨 및 중·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업가정신 교육’에 참여한 충청권 청소년 비즈쿨 및 중·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6월 1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및 권역 내 중·고등학생 등 약 80명 내외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의 창업’ 시대 흐름 속에서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창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대학, 지역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9REO 이승우 대표이사가 ‘세상을 바꾸는 선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19REO 이승우 대표이사가 ‘세상을 바꾸는 선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실습 과정은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교육에서 확인된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대표와 DGIST 채은우 학생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대표와 DGIST 채은우 학생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에 따르면, 7월 말 예정된 ‘비즈쿨 연합 창업캠프’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교육받고 싶은 분야 선호도를 반영한 운영을 준비 중이다. 선호 분야는 1) 마케팅 방법, 2) 사업계획서 작성, 3) AI 활용 및 트렌드 순으로 나타나,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캠프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승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기업가정신 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업을 ‘먼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해볼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은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모두의 창업’ 등 창업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이 창업을 실제로 시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