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MGS는 마테크(MarTech)와 애드테크(AdTech) 분야의 국내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누적 참가자는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총 38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약 3000명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기업들의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마케팅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전략 수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 공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행사는 기존 단일 행사 형태에서 벗어나 'MGS WEEK'로 확대 운영된다. 7월 21일 진행되는 메인 컨퍼런스 'MGS26'을 비롯해 스폰서 주도의 소규모 세미나 프로그램인 'miniMGS'가 함께 마련된다.
'MGS26'에서는 국내외 마케팅 및 애드테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 확장,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프라 구축, 사용자 확보 및 성장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권자와 시니어 리더의 참여를 확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iniMGS'는 데이터 기반 실험, 광고 수익화, 사용자 확보 전략 등 보다 세부적인 주제를 다루는 소규모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MGS26 참가 스폰서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에이비일팔공 사무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MGS26과 별도로 진행된다.
MGS26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프로그램과 연사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AI 기술이 마케팅 실행을 넘어 비즈니스 성장 전략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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