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배치 7기에 IT 서비스 및 솔루션 스타트업 6곳 선발

16일, 디캠프 마포에서 열린 배치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타트업 대표 및 멘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디캠프 마포에서 열린 배치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타트업 대표 및 멘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캠프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디캠프 배치’ 7기에 IT 서비스 및 솔루션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캠프 배치는 프리A에서 시리즈A 단계로 진입하는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투자와 멘토링, 사업 연계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배치 7기에는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 AI, 미디어, 뷰티테크, 푸드테크 등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한 6개사가 선정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23세기아이들, ▲그리네타, ▲도르코퍼레이션(DOR), ▲딥포인트, ▲웨이크, ▲인포시즈다.

이번에 선발된 23세기아이들은 실시간 모션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버추얼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올 여름 신개념 멀티 페르소나 아이돌 위고식스의 정식 데뷔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리네타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3D 데이터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사이며, 도르코퍼레이션은 게임사 API 연동 없이도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시간과 비용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지난 16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디캠프와 함께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섰다.

디캠프는 향후 1년간 배치 7기 기업에 전담 멘토를 배정하고, 사업 전략 수립부터 핵심 지표 개선, 투자 유치, 사업 협력까지 기업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디캠프 마포 입주 기회를 비롯해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디캠프 데모데이 ‘디데이’ 출전, 투자자 및 파트너사 네트워킹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