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Viva Technology 2026`에 2026년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5개사가 참가

프랑스 파리 Viva Technology 2026에 참가한 호서대학교 참여기업을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파리 Viva Technology 2026에 참가한 호서대학교 참여기업을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Viva Technology 2026`에 2026년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지앤티, 이프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센택, 주식회사 메타크라우드, 주식회사 그래비티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선정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외 투자자·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참가를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전기차 전력변환, 기능성 필름, 첨단 모빌리티 보안, AI 보이스피싱 탐지, 프리미엄 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지앤티는 SiC 기반 고효율·고출력 10kW LDC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기차 확산에 따른 전력변환 핵심부품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이프텍은 자동차 보호 필름과 모바일 액정 보호 필름 등 전자·기능성 필름 및 모바일 액세서리를 개발·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에이센택은 상호 간섭 방지, 무선 재밍 방지, 해킹 방지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변조 및 엣지 AI 기술 기반 보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이고, 메타크라우드는 실시간 통화 중 딥보이스와 AI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온디바이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AI 트러스트 테크 기업으로,`보이스실드(VOICESHIELD)`를 통해 합성 음성과 사기 의도를 동시에 식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비티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웰니스 및 이너뷰티 브랜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유기농 애플사이더비네거(ACV), 콜라겐, 유산균 등 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클린라벨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Viva Technology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테크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참관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관하여 전시회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관하여 전시회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단과 참여기업은 6월 17일 파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WTC Paris Île-de-France Evening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했다. WTC Paris Île-de-France와 CCI Paris Île-de-France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프랑스 및 국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현지 기업 및 비즈니스 관계자와의 교류, 스피드 미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충남 주력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한 AI반디차기술투자협회 설립을 추진해 대학·지역·기업·투자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글로벌 판로개척이 선순환하는 창업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호서대학교 앵커사업단 및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Viva Technology 참가는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제품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AI반디차기술투자협회,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