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운영하는 '이머시브 전시 디자인'과 '버추얼 프로덕션 디자인' 교과목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전시됐다.
개막식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시연했다. 전시에는 계원예술대학교를 비롯해 건국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 제작한 작품도 선보였다.
전시 기간인 6월 24일에는 '미디어아트에서 창업까지: 예술적 상상력, 기술을 입고 비즈니스가 되다'를 주제로 창업 특강도 진행됐다. 아트코리아랩 입주 작가가 미디어아트 창업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아트코리아랩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시설도 소개했다.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실제 전시 콘텐츠로 구현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실감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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