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전 대표(한경DB)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전 대표(한경DB)
성희롱, 갑질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재단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디캠프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의 사임을 확인했고, 대표이사 사임 건, 노무 조사 결과 및 징계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조직 운영 전반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발전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임한 박 대표는 갑질, 성희롱 논란으로 직원들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지난 4월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고용노동부에 성희롱으로 신고한 바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