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모던 그로스 스택 2026(Modern Growth Stack·MGS26)'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Stack AI, Rewrite Everything(AI로 다시 쓰는 성장의 방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 마케터와 업계 관계자 등 온·오프라인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2개 트랙, 27개 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기업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연사로는 에이비일팔공을 비롯해 오픈AI, 무신사, 코오롱FnC, 컬리, 아정당, W컨셉, 크래프톤,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레비뉴캣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방식 변화와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스푼랩스 최혁재 대표와의 대담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서비스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메인홀에서는 AI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경험 관리 사례가 발표됐다. 정헌재 AB180 대표는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의 역할 변화와 에어브릿지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무신사와 앰플리튜드는 AI 도입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코오롱FnC는 AI 기반 메시지 자동화 사례를, 레비뉴캣은 구독형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컬리와 아정당, 에이비일팔공이 참여한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광고 운영과 고객 응대, 마케팅 실험 등 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가 논의됐다.
플레이홀에서는 게임과 애드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이용자 확보 전략과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가 소개됐다. 크래프톤은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액션핏과 미스트플레이, 리프트오프, NNT, 파일러, 몰로코, RZR 등은 글로벌 마케팅과 이용자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14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에이비일팔공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miniMGS26'도 이어간다. 앰플리튜드와 브레이즈, 레비뉴캣, 애피어, NNT 등이 참여해 AI 기반 마케팅 실무와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AI를 활용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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