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커넥트 에이치의 청년창업가 김대환 대표, 2024년 창업 후 매출 100억 도전
- 대전장애인가족연대에 5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 지속적인 사회공헌 첫발
커넥트 에이치는 최근 대전 장애인가족연대와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후원협약(MOU)을 체결하고,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인 물품 후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커넥트 에이치는 대전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단위의 후원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설립 2년차에 접어든 초기 창업기업임에도 이처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배경에는 커넥트 에이치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가 있다. 군 장교 출신의 1988년생 청년창업가 김대환 대표가 동료들과 함께 2024년 1월 설립한 커넥트 에이치는 군납, 롯데마트, 코레일 등 국내 80여개 대형 마켓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뷰티,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단순 유통을 넘어 컨설팅, 기획, 물류관리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ALL-IN-ONE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 첫해 매출 20억원을 달성하여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도 거침없다. 커넥트 에이치는 동남아, 일본, 미국, 남미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올해만 1억 4천만원의 해외 수출 실적으로 올리며 K-유통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있었다. 창업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2025년 처음 정부지원사업에 도전을 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한차례 고배를 마셨던 커넥트 에이치는, 2026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끝에 ‘충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지역기반 유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확보한 창업 사업화 자금을 바탕으로 유통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AI 성분 리터러시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제품을 매칭해주는 K-뷰티 가치 재생 플랫폼‘개발을 추진하여 글로벌 기술 기반 IT 유통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커넥트 에이치 김대환 대표는 “창업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재도전을 통해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큰 동력을 얻었다”라며 “기업의 단기적인 외형 성장도 중요하지만, 첫걸음을 뗀 사회공헌 활동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다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은 “커넥트 에이치는 뛰어난 추진력과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대표적 모범사례”라며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창업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고 전했다. 이어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커넥트 에이치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에 주관대학으로 2025년 선정되어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의 충청권 지역의 7년이내 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 및 창업교육, 멘토링, 글로벌 진출, 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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