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AI 활용 돕는다...생성형 AI·디지털 광고 실무교육 운영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광고 운영까지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6년 소상공인 AI상생협업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한다. 전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기수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과 구글 애즈(Google Ads)를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별 활용 전략, 실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교육에서는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업무와 콘텐츠 제작 등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마케팅 과정에서는 구글 애즈를 활용한 광고 운영 방법을 교육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업종과 사업 특성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하는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과 업무 영역으로 확산하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과 비교해 전문 인력이나 디지털 인프라 확보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생성형 AI를 업무 효율화와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은 서울과 고양,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강릉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Gemini AI Pro’ 2개월 이용권과 구글 애즈 크레딧 3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모집 대상 등 세부 내용은 ‘2026 소상공인 AI상생협업교육’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