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회원기관인 55개 사회복지관과 한국동행돌봄개발원이 협력해 부산 지역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연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지역 사회복지관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한다. 한국동행돌봄개발원은 OK돌보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돌봄 인력을 모집·교육하고 서비스 이용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OK돌보미는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병원동행매니저와 생활지원사 등 총 1000명의 돌봄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은퇴자와 경력단절자 등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려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수요자와 연결하는 체계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전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의 지역 네트워크와 민간 플랫폼의 인력 매칭 기능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류승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55개 복지관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과 관련 인력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기룡 한국동행돌봄개발원 대표는 “1000명 규모의 인력 모집과 교육을 통해 돌봄 분야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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