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랩, 주요 브랜드 실적 개선…신제품 앞세워 매출 성장
부스트랩의 주요 브랜드들이 지난 7~8월 매출과 판매량 지표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뷰티 브랜드 루아페는 8월 퍼퓸미스트를 올리브영에 정식 출시한 뒤, 이어진 올영세일 첫날 브랜드 매출이 지난 6월 세일 첫날 대비 약 23% 증가했다. 신제품 퍼퓸미스트는 당일 매출의 31%를 차지했다.

라이프케어 브랜드 에르고바디는 7월 EMS벨트에 근적외선 기능을 추가하고 EMS 강도·모드를 확대하는 리뉴얼을 진행하는 동시에 EMS레깅스, 산리오 협업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8월 EMS벨트는 월 매출 목표의 111%, 쉐이피슬림백은 115%를 기록했다.

라비킷은 포차코 캐릭터와 협업한 라필로, 방수요를 7월 순차 출시해 전월 대비 판매 수량이 각각 92%, 216% 증가했다. 8월에는 마이리무버 키링과 데오킷 에어프레쉬너 세트를 추가로 출시했으며, 대표 상품 코트너도 8월 마지막 주 매출이 전주 대비 약 22% 늘었다.

부스트랩은 이 같은 성과가 단기 히트 상품에 기댄 것이 아니라,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 발굴, 시장 검증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나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부스트랩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경험을 빠르게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렇게 쌓은 성공 경험을 국내 경쟁력 강화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