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가 23일 오후 5시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발표됐다.
삼성이 통상 SSAT에서 최종합격자의 2~3배수를 뽑는 만큼 이번 SSAT 합격자는 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SSAT 합격자들은 이후 한 차례의 면접전형까지 통과하면 삼성맨이 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직무역량면접(PT면접)과 임원면접(인성면접) 두 개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여기에 창의성면접이 추가된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이번 SSAT 합격자 및 삼성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삼성면접특강을 개최한다. <삼성은 독종을 원한다>의 저자이자 삼성의 인사팀장으로 직접 신입 채용 면접을 진행했던 전 김기주 상무를 초청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잡앤조이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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