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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개발한 스타트업 ‘위드트리’
위드트리는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정도 대표(4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SCM 경영사업부에서 15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다. 이후 청록의 아름다운 산림에 매료돼 식물 분야로 전공을 바꾸고 현재는 박사 수료 후 조림, 육종, 조직배양, 스마트팜 운영 수행 능력을 갖춘 식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이 대표는 “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화훼시장에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특히 기후변화위기로 멸종되고 있는 식물들에 대한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식물시장에 우리나라 고유 자생식물을 보호, 보급 확산을 위한 종합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대표는 “스마트팜을 통해 자생식물의 생육 디지털데이터를 확보해 기후변화 위기 멸종 위기종의 보호와 생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패션 의류업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자생식물 문화 제작 사업 등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식물을 친근하게 접근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식물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닌, 패션, 굿즈, 감성 스토리텔링 마케팅, 캠페인, 챌린지 등의 문화적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자생식물의 보호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첨단 기술 도입은 물론, 문화 등의 다양한 차별적 요소를 사업에 적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자생식물이라는 차별성이 위드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현재 농업시장은 식량 확보를 위한 농작물 위
2024.11.18 2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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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로라이브’
오로라이브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성호 대표(3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8살 때부터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아이였습니다. 다양한 토이 프로젝트를 직접 시도해 보고, 작은 사업도 운영해 보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도움이 되고 즐거워할 때 즐거웠습니다. 그 경험들은 세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품게 된 첫 시작이었습니다.”서 대표는 21살부터는 그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앱, 운영체제(OS), 서버, IoT, 그리고 정부기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서 대표는 “각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실시간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당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덕분에 우울함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를 도와준 크리에이터들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나은 도구와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인 오로라이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지구에 있는 누구나가 오로라(Aurora)를 보고 싶은 것처럼, 누구나 보고 싶은 라이브(Live)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싶어 오로라와 라이브
2024.11.18 2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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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건설현장 조달 Saa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 ‘공새로’
공새로는 건설현장 조달 Saa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남가람 대표(40)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13년간 대형 건설사에서 일했습니다. 오랫동안 아날로그 방식으로 거래되어 온 건설 현장 조달 방식의 비효율 문제를 AI 클라우드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본사 구매 계약실 담당자인 회사 동기와 함께 포스코그룹에서 분사 창업 했습니다. 공새로는 공사의 새로운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달 영역은 아주 많다. 공새로는 그중에 가장 원가 비중이 높고 정보의 핵심인 현장 발주 자재를 검색부터 정산까지 원스톱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남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조달영역을 확장해 장비임대, 폐기물처리, 잉여건설자산 거래 등을 제공하는 ‘공새로 커넥트’ 서비스와 건설현장별 ESG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하반기 추가 런칭한다”고 말했다.“유사한 서비스를 영위해 오던 MRO 업체들은 시작부터 대기업의 계열사로 단순 구매대행을 하면서 현금흐름을 위해 존재했던 서비스였습니다. 20년 넘게 기술 도입이나 발전 없이, 폐쇄적인 단순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어서 혁신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최근 스타트업 중 많이 생기고 있는 B2C에 가까운(연매출 100억 이하 중소 건설사 타겟) 인테리어 자재 거래 플랫폼은 타겟층의 규모와 취급하는 품목이 인테리어 마감재 중심으로 한정적입니다.공새로가 타겟하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대형 건설사를 위한 현장 조달 ERP 구매 입찰 시스템은 국내 유일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제공돼 사용성 및
2024.11.18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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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매년 약 50개 이내의 입주기업을 보육, 건설산업에 특화된 5세대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는 건설기술진흥법 제10조의 2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의 2에 따라 설립된 창업지원센터다. 혁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산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은 “스마트건설기술 육성을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건설 정책지원, 사업화 지원, 스마트건설 저변확대와 성과확산, 스타트업 인프라지원 등 4대 주요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한 센터장을 만났다.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한재구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사무국장(2023∼현재)경기주택도시공사 제안서 평가위원(2023∼현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센터장(2022∼현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입사 및 재직(現 연구위원)(2001∼현재)스마트건설지원센터는 현재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나요“스마트건설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스마트건설기업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스마트건설 정책지원업무에는 스마트건설 관련 산·학·연·관의 상시 협력과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운영과 스마트건설리포트 발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건설 기업 사업화지원 업무에는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입주한 입주기업과 스마트건설
2024.11.18 1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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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선박용 공기살균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를 개발하는 ‘엔팩에스앤지’
㈜엔팩에스앤지는 선박용 공기살균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수 대표(44)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엔팩에스앤지는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와 모회사인 ㈜엔팩코리아의 공동자회사로, 선박용 친환경 스마트 기기 제조를 목표로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바이러스, 항균, 탈취 기능에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선박용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이다. 상용화 2년 만에 공공기관 및 정부 기관의 선박에 설치 계약이 완료됐다. 최근에는 유럽의 대형 선사 및 국내 대형 조선소와의 설치 계약도 연달아 체결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선박은 그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 환기보다는 기계식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실내외 공기가 순환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나 실제 선박의 공조 시스템 및 덕트 내부에는 장기간 쌓인 먼지와 세균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임시로 부직포나 종이를 이용해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관찰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을 갖춘 선박은 취약한 장소 중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팬데믹 이전에는 선박의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낮았으나, 최근에는 관련 규제가 법제화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선원들이 선박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세계 최초로 선박용으로 개발된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으로, 덕트로 유입되는 공기를 직접 살균·정화하는
2024.11.15 2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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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을 추억하는 공간을 만드는 ‘백자공방 동훈’
백자공방 동훈은 반려동물 유골함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한민우 대표(36)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6대 후손으로 270년간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현재는 국가유산청이 설립한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백자공방 동훈이라는 이름은 도자기라는 사업 아이템의 특성을 가장 잘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자 소비자가 가장 알기 쉬운 백자와 공방이라는 키워드를 모두 넣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하고자 만든 이름입니다. 기존에 백자로 하던 작품은 ‘한민우 백자’, 공예 교육 전문 브랜드 ‘백자공방 동훈’, 반려동물을 위한 브랜드인 ‘달함’ 3가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자공방 동훈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만들어졌다. 한 대표는 “브랜드 이름을 만들기 전에 주변 다른 도자기 업체 또는 공예업체의 이름을 살펴보니 다른 도자기 공방의 경우 ‘00요’ ‘00도예’ 등으로 한자를 중심으로 과거 일본식 도자기 공방 이름에 익숙한 소비자를 위한 이름이었다”며 “현재는 일반인이 바로 들으면 어려운 단어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 쉽고 직관적인 단어로 선택한 것이 백자공방”이라고 말했다.“반려동물 유골함이라는 도자기를 기획·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뒤 백자공방 동훈 안에 새로운 미니 브랜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최근 가장 사랑받는 도자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백자를 만드는 공방이라는 본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을 결합한 브랜드명을 만들었는데 일반인이 백자를 쉽게 이해하는 도자기가 무엇일까 고민
2024.11.15 2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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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 ‘풀티’
풀티는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이윤경 대표(39)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풀티는 사용하던 프리미엄 가구를 매입 또는 위탁해 검수, 클리닝 후 다시 판매 혹은 렌탈을 하는 리빙 선순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프리미엄 가구를 일반적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사고 판매하기는 어렵고 불편합니다. 사기, 불투명한 제품 컨디션, 배송 시 책임소재, 기준 없는 판매가, 낮은 신뢰도 때문입니다. 풀티는 꼼꼼한 자체 검수를 바탕으로 상세 사진을 제공합니다. 가격 역시 직구 최저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전한 배송 등의 서비스로 소비자가 겪는 문제점을 풀티의 맞춤 솔루션으로 해결합니다. 수입 업체의 B급 재고를 취급해 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 되고 있습니다.”풀티는 18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해 보고 차액을 지불하면 구매 전환이 가능한 렌탈 서비스가 가능하다.“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개장터, 백화점 등의 기업과 제휴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도 진행합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인테리어 업계에서 일했습니다. 고급 가구류를 다뤘는데, 그때 좋은 가구들이 버려지는 걸 보면서 자원과 가치를 순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풀티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풀티는 중고 가구 거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풀티에서 제품을 렌탈하고 사용하다가 다시 판매하는 소비자들
2024.11.15 2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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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에이플’
에이플은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중공업에서 15여년간 로봇자동화 개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가진 한성호 대표(52)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에이플은 산업현장에서 사람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는 기존의 품질관리 방식을 바꿨다”며 “AI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 건조현장에서 용접작업은 전체 공정의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대부분의 작업이 용접작업으로 구성돼 있다. 에이플의 인공지능 디지털 품질관리 솔루션은 용접검사 공정에서 검사원에 육안검사 방식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방대한 분량의 용접불량 데이터 학습을 통한 용접검사 표준이 적용된 데이터 기반의 AI 용접검사 솔루션이다.에이플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용접결함을 실시간으로 용접결함의 종류별로 판독이 가능하다. 에이플에서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접검사 자동화 솔루션인 AI용접검사로봇시스템과 협소구역 용접검사를 위한 스마트폰용 AI용접검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에이플의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은 사람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한 기존의 용접검사 공정 검사품질 편차를 줄이 수 있습니다. 육안 검사에 의한 용접검사 방식이 용접검사 표준이 적용된 AI 품질검사 방식으로 기존의 용접검사 공정이 디지털화돼 생산성을 향상하며 용접검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에이플은 AI 용접검사 솔루션 개발을 마치고 국내 대형 조선소와 현장
2024.11.15 2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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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용 인지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센텍’
에이센텍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용 인지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성진 대표(54)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영국 University of Surrey에서 전자공학(석사 : Master of Engineering)을 공부하고 2004년 귀국해 한·러공동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군 레이더 기술을 이전받는 것을 시작으로 약 20년 이상 레이더센서 개발 및 사업화에 종사하고 있다.“현재는 레이더센서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레이더센서가 군에서만 사용됐습니다. 민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주파수 분배 및 전파법규가 마련돼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5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에 레이더센서를 민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주파수 수요제기를 했습니다. 24GHz 대역과 57~64GHz 대역에서 레이더센서를 사용하기 위한 주파수 기술기준을 정하는 연구반에 참가해 전파법규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다 그동안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센서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에이센텍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현재 차별화된 레이더센서 제품화를 위한 개발과 다양한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습니다.”에이센텍은 ‘Advanced Sensor Technology’의 줄임 표현이다. 에이센텍은 지속해서 센서의 첨단 고도화가 필요한 시장에서 시장의 Needs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기술개발과 제품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대표는 “에이센텍은 ‘Be Good’이라는 경영 가치를 두고 있는데 ‘Good’은 ‘선하다’, ‘좋다’라는 뜻이 있는가 하면 ‘능숙하다’, ‘잘한다’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rd
2024.11.15 2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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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차세대 융합 필터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 ‘뉴라이즌’
뉴라이즌은 차세대 융합 필터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승욱 대표(37)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뉴라이즌은 일회성의 소모성 제품으로 여겨지던 필터 소재 분야를 긴 수명과 높은 신뢰성 특성을 지닌 고기능성 융합 소재 분야로 전환하고 있는 회사”라며 “본사가 위치한 부산의 지하철, 버스, 시청부터 최근 영화제가 열린 영화의전당까지 뉴라이즌의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공기 질이 관리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청사와 코레일, 육·해군 등에 필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핵심 제품은 Durafiltex 라는 정전·나노 융합 필터 소재다. 해당 소재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공기 질 관리는 물론 반도체 클린룸과 이차전지 드라이룸, AI 데이터센터 등의 영역에 새로운 적용되고 있다.이 대표는 “기존 소재 대비 최대 4배 수준 사용 수명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를 저감한다”며 “최대 3배 수준의 성능 유지력으로 최적화된 필터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2022년도 말에 고성능 헤파필터 관련 글로벌 규격 변화가 있었습니다. 규격 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긴 수명에 따른 환경적인 부분과 경제성, 그리고 높은 신뢰성이라는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소재입니다. 이런 강점이 빠르게 시장을 전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뉴라이즌은 산업재부터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필터 소재가 적용되는 다양한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B2C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재사업부와 B2G 위주의 소재사업부, B2B 위주의 E&C사업부로 나눠 판로를
2024.11.14 2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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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바이오숨’
바이오숨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원철 대표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바이오숨은 다년간 각종 유용 미생물 연구 및 국내에 밝혀지지 않은 국내 토종 미생물 발굴에 투자를 진행해 온 회사”라며 “이러한 미생물과 식물원료를 활용하여 각종 친환경 발효효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26년여 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신과 관련된 금융기관 근무를 통해 각종 신기술제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0년 지인을 통해 미생물 및 효소에 관한 사업 제안을 받고 창업하게 됐습니다.”바이오숨은 국제특허 기탁된 2종의 미생물(Bacillus firmus(bsoom-001), Bacillus oryzisoli(bsoom-002))과 40여종의 식물원료를 혼합해 장기간(3~7개월 이상) 저온 숙성 발효를 거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개발해 여러 가지의 사업에 적용 중이다.농업부문에서는 양송이 폐배지를 재활용해 ‘옥토지’라는 친환경 토양개량제를 생산하고 있다. 제4종복합비료로 농작물의 당도와 경도, 보관성이 월등한 친환경 액상 생리활성화제인 ‘옥토수’를 생산해 판매 중이다. 또한 각종 농업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수분조절제(가축 분뇨의 수분을 조절하는 데 쓰이는 톱밥이나 왕겨 같은 불질) 및 축분부숙제(가축분뇨의 부숙 촉진과 악취 저감)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축산부문에서는 축산농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액상 탈취제 ‘청풍’을 생산 중이다. 가축의 면역력 증진 및 육질 개선과 젖소의 유방염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청풍명월S’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그리고 반려동물
2024.11.14 2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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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크로스핏 용품 납품 및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클러스터 스포츠’
클러스터 스포츠는 크로스핏 용품 납품 및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지우 대표(3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클러스터 스포츠는 로스핏 제품을 관공서 및 기능성 체육관에 납품하고 있다”며 “현재 크로스핏 대회를 제주도에 유치해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클러스터 스포츠는 최근 ‘필디’라는 기능성 트레이닝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1:1 PT 시장에서 그룹 시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소규모 그룹 피티 시장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크로스핏, F45, 레벨12 등이 있습니다. 10~20명 정도가 모여 수업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이런 형태의 경제적이고 재미있는 수업들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학교 수업과도 충분히 맞물려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필디는 맞춤별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한 학기 일년 수업 커리큘럼을 통해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합니다.”고 대표는 “대한민국 체육이 변화하고 있다”며 “단순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의 체력장 시험에서 현실에서 필요한 운동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소방, 경찰 체력 시험도 기능성 트레이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클러스터 스포츠 아이템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능성 트레이닝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구기종목은 학생들의 기본기가 필요하지만 필디는 개인별 수업입니다. 팀 운동, 팀 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팀워크를 끌어냅니다.”클러스터 스포츠는 학교를 상대로 시스템을 맞춰갈 예정이다. “학교 방과 후 및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콘텐츠는
2024.11.14 2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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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흡착과 산화 장치의 장점 모은 대기환경 제어 장치 개발한 ‘에이브람스’
에이브람스(Abrahms)는 대기환경 제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손창호 대표(46)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손 대표는 “에이브람스(Abrahms)는 ‘에어(Air)를 브람스(Brahms)의 음악처럼 아름답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했던 자기재생장치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에이브람스는 흡착과 산화 장치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형 장치를 개발했다. 손 대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기인한 악취처리를 타겟으로 크기가 작고 초기 투자비와 유지비가 저렴한 장치”라며 “소규모사업장 및 조리실, 실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소개했다.“24시간 연속 조업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비연속 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맞춰진 장치입니다. 흡착과 산화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흡착제를 몇 달 교체하는 분량이 아닌 한 주 또는 하루만큼의 흡착제만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장치가 컴팩트해지고, 그만큼 장비가 저렴해집니다. 또 흡착된 VOCs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산화시키는데 비용이 적게 들어 운전비가 적게 듭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특히 설치 장소가 협소한 중소기업에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합니다. 작은 사이즈로 인해 제작비가 저렴하며, 운전비 또한 적다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이브람스는 현재 재생장치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손 대표는 “대기업과 여러 협회 및 기존 산업단지 공장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 주면서 장치를 소개하고 있다”며 “PoC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1년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그때 인생은
2024.11.14 2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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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AI를 기반으로 주변 기기를 제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스카이’
애스카이는 AI를 기반으로 주변 기기를 제어하는 Commercial 앱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인 정종진 대표(50)가 2024년 8월에 설립했다.“미래에는 AI가 주위의 많은 사물을 통제하며 사람이 생활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스카이 Control Agent는 수동적으로 제어되는 기기를 AI가 학습하고 제어하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첫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지만 AI가 자연어로 다른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고 여러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해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애스카이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능들은 AI 자연어 제어, Touch Control, 원격 관리 감독이다.정 대표는 “해외의 Commercial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직은 블루오션인 Commercial 시장을 수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독특한 기능적 수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Commercial에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이 제품의 발전과 연동돼 있습니다. AI가 더욱 스마트해지면 우리 아이템도 같이 스마트해지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Front-end와 Back-end 모두 AI의 학습을 통해 발전 가능합니다. 앱의 사용 범위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애스카이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미국에서 상주하며 마케팅과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는 System Integration 비지니스가 많이 발달해 있는데 이 회사들이 다른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판로개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4.11.14 2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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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CEO] 의료 인프라 플랫폼 ‘OCECAR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브이엠에스홀딩스’
브이엠에스홀딩스는 의료 인프라 플랫폼 ‘OCECAR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석 대표가 2024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브이엠에스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을 위해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종사자 개인의 삶의 원동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의료 인프라 플랫폼 사업을 먼저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삶의 원동력을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의 가장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떠한 기업의 시스템이 좋더라도 그를 이용하는 종사자가 의욕이 없다면 사고가 필수적으로 동반됩니다. 그 의욕은 ‘원동력’이며 그 원동력은 삶의 목적성과 신체 정신적 건강에서 비롯된다고 정의하였습니다. 해운업, 조선업, 어업과 같은 해양산업은 육상의 그 어떠한 산업에 비해 삶의 목적성이 매우 뚜렷합니다. 가족을 위해 또는 자기 자신을 위해 돈을 벌러 오는 사람의 비중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신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김 대표는 육상 산업체에 비해 사고율과 사망률이 최소 5배 이상이 되고 평균 이직률은 25% 이상, 퇴직률은 계산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산업이 해양산업인 만큼 신체정신적 건강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판단했다.“건강 유지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개선을 위해 ‘생활환경’ 즉, 우리가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하는 정의에 접근하였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전 세계에서 스위스와 스웨덴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해양산업 종사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하고 해결한 기업이 전무했습니다. 그렇기에
2024.11.13 17: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