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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비대면으로 바뀐 대학 축제 “참신한 기획 Good” vs “직접 볼 수도 없는 연예인 예산 아까워” 대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축제로 학생들이 북적이던 대학교가 올해는 조용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대학 축제가 취소됐다. 아무런 대비 없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에는 대부분의 대학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매년 10월 개최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도 취소됐고, 지방대학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그 안에서 기존 축제 포맷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비대면 축제를 기획한 대학이 눈에 띄고 있다. 연예인 공연이 아닌 온라인 마켓, 토크콘서트, 동아리 공연, e-스포츠 대회 등 새로운 비대면 축제들이 등장한 것이다.△한국외대 ‘퀸쿠아트리아 플러스+한국외대 ‘퀸쿠아트리아 플러스+’ 한국외대는 ‘퀸쿠아트리아 플러스+’라는 축제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콘텐츠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보이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새벽’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학교 앞 포차 사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 클래스 ▲총장과의 대화 ▲장혜영 국회의원 토크콘서트 ▲배우 박성웅(한국외대·법학과·96학번) 토크 콘서트 등을 선보였다. △이화여대 온라인 대동제이화여대 ‘온라인 대동제’이화여대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 대동제’를 실시했다. 이화여대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화 최고 마스터셰프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아라! Ewhackers ▲e-스포츠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별도의 사이트를 개설해 학생들이 직

    2021.05.11 09:19:32

    [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비대면으로 바뀐 대학 축제 “참신한 기획 Good” vs “직접 볼 수도 없는 연예인 예산 아까워” 대립
  • 14개대학 총장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캠퍼스타운 발전방안 토론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난 6일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제10회 서울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협의회 회원, 대학 총장 간 ‘서울캠퍼스타운 2.0 계획’을 공유하고 캠퍼스타운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캠퍼스타운 정책방향 협의·자문·지원의 역할을 하는 정책거버넌스로 총 50명(49명 대학총장, 서울시장)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장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다. 2016년 11월 제1회로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이했다. 제10회 정책협의회에는 회장단 대학 총장 14명, 서울시장,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성공창업가 백재현 ㈜에이올코리아 대표 총 16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총장 15명은 오프라인, 일반 회원 총장 35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에이올코리아의 백재현 대표는 안암동 캠퍼스타운을 통해 배출된 성공적인 창업가다. 고려대와 서울시, 성북구가 협력해 조성한 창업스튜디오 11개소 중 한 곳에 2018년 5월에 입주해 빠른 성장을 이뤘다. 2020년 기준 64억원 매출, 72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최초로 자체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정책협의회 회의 전, 정진택 정책협의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려대 안암동 창업스튜디오 3호점, 창업카페를 방문해 로보트리, 볼트앤너트, 커넥트온등 청년 창업팀을 격려하고 선배창업가인 백재현(주) 에이올코리아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려대 안암동에 위치한 11개소의 창업스튜

    2021.05.10 18:12:51

    14개대학 총장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캠퍼스타운 발전방안 토론해
  •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②] 임은정 SACBIZ 대표 “스타트업 첫 출발은 충분한 시장분석·시장검증·고객검증이 중요”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서지희 대학생 기자] 최근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쏟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창업하기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창업 전문가 임은정 SACBIZ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임 대표는 스타트업 강의, 심사, 멘토링을 하며 고객 맞춤 창업 코칭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방송출연과 SNS를 통해 스타트업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어딜가나 창업이야기>라는 책에 공동저자로 참여해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냈다. 스타트업 길라잡이 역할을 도맡고 있는 임 대표에게 창업 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물었다.책 <어딜가나 창업이야기> 도서 발간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책 집필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요즘은 생애 한 번은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대학원 진학 시 창업 관련 책을 발간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마침 기회가 와서 살펴보니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게 챕터 별로 나눠 쓸 수 있었다. 그중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 분석해 저술했다. 온라인이 필수인 시대에 온라인에 쌓인 콘텐츠나 기록은 향후 회사에 성과가 돼 돌아온다. 그만큼 경영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이론, 실전경험 둘 다 중요하나 특히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들이 소중하다. 그로 인해서 얻고 배우는 것들이 아주 많다.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양분인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어떻게 창업을 시작했나.“무에서 유를 창조

    2021.05.07 14:07:09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②] 임은정 SACBIZ 대표 “스타트업 첫 출발은 충분한 시장분석·시장검증·고객검증이 중요”
  •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①] ‘취업 대신 창업’ 코로나19 속 창업으로 눈 돌리는 대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강민지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채용이 줄어들면서 취업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고용률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대는 4.3%, 30대는 0.9%로 고용률이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늘리면서 청년들의 취업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청년들이 눈을 돌린 곳은 바로 ‘창업’이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중 ‘창업 고려 또는 경험 여부’ 항목에 따르면, 34.9%의 응답자가 ‘창업을 생각해봤다’고 답했다. 이들은 왜 창업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일까.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청년창업’청년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실업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꼽을 수 있다. 경기 악화로 이해 기업의 채용 인원이 매년 줄어들면서 청년들은 오랜 실업 상태에 머무르게 됐다.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년들이 택한 것은 ‘취업’이 아닌 ‘창업’이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1%의 응답자가 ‘노동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청년 고용 위기 해법’으로 ‘청년 창업·창직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꼽을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융합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본투글로벌센터에서 발간한 2019 글로벌 창업백서에 따르면, 창업 아이템의 주요 카테고리가 ‘모바일 인터넷&rs

    2021.05.07 14:05:26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①] ‘취업 대신 창업’ 코로나19 속 창업으로 눈 돌리는 대학생들
  • 국민대, ‘미래자동차’ 분야 정상에 서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는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본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래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8개 분야에서 각 분야 주관대학 8개교를 포함한 46개교가 선정됐다. 국민대는 세계 수준의 자동차분야 선도대학으로서 6개 대학 인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대학으로서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국민대는 일찌감치 자동차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꾸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국내유일의 자동차융합대학 및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운영으로 자동차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으로 연결되는 우수한 체계를 갖추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을 발판으로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표준을 마련하여, 미래자동차 교육, 연구,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국내외로 보급,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국민대 자동차공학과 신성환 교수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세밀한 교육 체계를 설계하여 빠른 시간 안에 구축할 것”이라며 “산업계, 공공기관, 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2021.05.04 17:12:11

    국민대, ‘미래자동차’ 분야 정상에 서다
  • “이벤트 중 경찰까지 왔지만···‘사탕소개팅’ 계속 됩니다” 사탕소개팅 개발한 대학생 김동철 씨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이윤서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줄어들면서 대학생들의 연애 생활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미팅, 소개팅, CC 등 이성과 교제할 수 있는 낭만이 없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김동철(경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씨는 ‘캔디포인트’라는 소개팅 앱을 개발했다. 자신의 연락처를 사탕에 부착해 소개팅으로 연결시키는 ‘캔디포인트’는 몇 년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21년 3월 2일 정식 런칭했다. 캔디포인트는 대학생 미팅 플랫폼으로서 앱 인터페이스에 증강 현실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캔디포인트를 개발한 김 씨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인 김동철 씨. (사진=김동철 씨) 캔디포인트를 소개해 달라. “1학년 학교 축제 때 별명을 제시해 소개팅에 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매칭 해주는 활동에서 영감을 얻어, ‘사탕 소개팅’이라는 이벤트를 이번 연도 3월 때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오프라인 ‘사탕 소개팅’은 캠퍼스 내 지정 장소에서 자신의 연락처와 별명을 츄파춥스 사탕에 적어 제출한 뒤, 쪽지가 붙어 있는 사탕을 선택해 연락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오직 ‘서울대 주단탱’, ‘항대 최우식’ 등 자신을 소개하는 재치 있는 닉네임 뿐이다. 본능적으로 호감이 가는 닉네임을 통해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후 본인의 운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이 행사의 재미 포인트다.”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실시된 사탕 소개팅 이벤트. (사진=인사이트) 사탕 소개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적은

    2021.05.03 15:02:02

    “이벤트 중 경찰까지 왔지만···‘사탕소개팅’ 계속 됩니다” 사탕소개팅 개발한 대학생 김동철 씨
  • 코로나19에도 문 여는 대학 박물관 온·오프라인으로 즐겨보기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유림 대학생기자] 코로나19로 캠퍼스를 가보지 못 한 지 오래다. 코로나19지만 대학 박물관은 여전히 온·오프라인으로 문을 열고 있다. 한 번쯤 구경해보면 좋을 만한 학내 박물관을 추천한다.jinho2323@hankyung.com 

    2021.05.03 14:36:10

    코로나19에도 문 여는 대학 박물관 온·오프라인으로 즐겨보기
  • 파란을 일으킬 아주대 ‘파란학기제’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 본인의 전공과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에서 오는 괴리 때문이다.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진로를 설계해 나간다. 하지만 성적과 진로설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어렵다. 아주대는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파란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파란학기제는 2016년 1학기부터 아주대가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제는 아주대의 상징색인 파란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을 깬다는 ‘파란(破卵)’과 이런 도전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이 담겨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며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배양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영역과 직종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립할 수 있는 능동적인 학점이수 제도다.최대 18학점까지 신청 가능파란학기제는 세 가지 참여 유형이 있다, 파란학기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도전과제를 스스로 설계하거나, 교수나 학교가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란학기 익스트림 유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실제 사회 환경에 기여하는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도전과제는 인문, 문화, 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영역의 제한이 없다. 파란학기제 신청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 방학부터 이뤄지며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팀장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팀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파란학기제는 최대 18학점까지 자율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학점당 최대 10만원의 장학금도 주어진다

    2021.04.29 17:43:44

    파란을 일으킬 아주대 ‘파란학기제’란?
  • [창업에 강한 대학/서경대] 한정섭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장, “문화예술분야 강점 살려 창업 지원, 기업들 만족도 높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는 도시재생·지역상생 중심의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살아 움직이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서경대는 대학이라는 울타리가 지역의 문화예술가는 물론 경제활동을 꿈꾸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전망이 돼 지역 문화발전과 상생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부설기관인 예술교육센터가 총괄하고 있다. 한정섭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장은 “오랫동안 센터가 수행해 온 역량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투입하고 있다”며 “서경대는 강점인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에 접근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3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한 센터장을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2019년, 2020년 약 40개의 입주 창업팀을 지원했다. 이들 40개 기업은 캠퍼스타운 전 과정을 충실히 완수했다. 그 결과 최근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모바일 앱 출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창업팀 대부분이 사업을 구체화해 결과물을 내며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으로 지속성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지역상생은 어떻게 이뤄졌나.“서경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릉인 매핑’이라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가 및 음식점을 온라인에 소개했다. 고객이 늘어 상인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 이뿐 아니라 서경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창업 강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

    2021.04.29 11:15:19

    [창업에 강한 대학/서경대] 한정섭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장, “문화예술분야 강점 살려 창업 지원, 기업들 만족도 높아”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BI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스타트업 보육역량' 강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앞선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2018년 BI 리모델링지원사업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내리 선정되면서 5년 연속 BI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4200만원을 지원받아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스타트업 보육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 △마케팅 역량 강화 △R&D 역량 강화 △투자 IR 역량 강화 △스타트업 인턴십 등이다.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박명환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재권획득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을 고도화하고

    2021.04.28 18:20:56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BI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스타트업 보육역량' 강화
  •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우수등급(A등급)’ 획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신대는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사업 경영평가 ‘우수평가(A등급)’를 획득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28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성, 운영실적 관리 등 정량 및 정성적인 세부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종합 평가된다.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인공지능, 휴먼케어서비스, 기계·소재, 정보통신 분야 등 총 26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경인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가장산단사업단과 경기벤처협회 등 제조업과 4차산업을 잇는 협업네트워크로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인공지능, 휴먼케어서비스, 친환경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해 그린뉴딜과 4.0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권리화와 상시 멘토링 및 투자유치를 지원 한다. 또한 ‘HS STATR-UP #1’ 상담창구를 개설해 창업자나 초기창업기업에 창업, 특허, 금융, 세무회계, 법률 등 창업 단계별·업종별 상담과 맞춤형 창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HS POST #2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동문 네트워킹, 맞춤형IR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조창석 한신대 창업지원단장은 “2021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한신대가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휴먼케어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보육센

    2021.04.28 18:20:00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우수등급(A등급)’ 획득
  • 서경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서경대학교 산학교육지원센터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근로경험을 취업에 연계시키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서경대는 블라인드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평가’에서 전체 참여 대학 중 서울권 1위,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10억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한다.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서경대 재학생들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국가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서경대는 지난해 132명에 이어 올해 300명을 목표로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경대 산학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우수 기업,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1.04.28 14:26:04

    서경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1’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 31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1’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한다. 예비창업자와 유망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경연을 통해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 팀에 총 상금 15억 3000만원(최고 3억 원)과 함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이 수여된다.지난해 도전 K-스타트업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플라스탈(대표 홍성호)’은 경기혁신센터 지원을 받은 경기 소재 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19년도에도 ‘딕션(대표 전성국)’, ‘이랑택(대표 이재복)’, ‘도트힐(대표 홍보람)’이 우수상, 장려상 등을 이끌면서 16년도부터 5년 연속 수상기업을 배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도 지원기업의 대상 수상을 위해 다수의 창업기업 지원 경험과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역량 강화 멘토링, IR 컨설팅, 피칭 방법론 집체교육 등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 모집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법인 주소지와 거주 지역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역을 신청할 수 있으며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보육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rdqu

    2021.04.28 14:23:39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1’ 참가자 모집
  • 21학번 신입생들 “학생회비 꼭 내야하나요? 너무 아까워요”… 신입생 46% “학생회비 안 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회비를 걷는다. 학생회비는 등록금과는 별개로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으로, 각 학부의 복지 사업이나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함에 따라 학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많은 학생이 학생회비 납부에 반감을 느끼고 있다. △논란이 된 커뮤니티 게시물.3월 한 SNS 게시물에 학생회비 독촉 내용이 담긴 카톡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문자 내용을 보면 학생회 측은 신입생 A 씨에게 학생회비를 미납한 이유를 묻자, 신입생은 “돈이 아까워서”라고 답했다. 이에 학생회는 “소수 과라 대부분의 행사가 학생회비를 운영돼 꼭 내야 한다”고 반문했다. 그러나 A 씨는 21학번 외부 행사가 모두 최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번과 4년 회비가 같다는 점에 의아함이 남는다며 끝내 납부를 거절했다. 둘의 대화가 담긴 커뮤니티의 댓글과 반응은 학생회에 대한 비판 일색이었다. 한 누리꾼은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는데 안 내는 게 맞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누리꾼은 “한 학기만 다녀도 학생회가 도움 되는 게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은  6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학생회비 논란 게시물의 댓글.대학생들의 학생회비에 대한 여론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목격됐다. 숭실대 익명의 학부생은 ”올해 학생회비 납부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행사지원, 간식 행사. 사물함 등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행사들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그 이유를

    2021.04.28 12:36:55

    21학번 신입생들 “학생회비 꼭 내야하나요? 너무 아까워요”… 신입생 46% “학생회비 안 냈다”
  • 판교 창업존, 판교 제2테크노밸리 2021 신규 입주기업 2차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판교 창업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 14일까지 ‘2021 창업존 신규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해 있으며, 10,401.8㎡(3152평) 면적이다.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28개, VC·투자사 7개, 지원기관 6개, 사업 협력기관 2개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오픈랩’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지난 3월 개소한 클라우드 오픈랩에서는 클라우드 기술교육, 기술컨설팅, 서버실 체험 등 클라우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사업(개방형 혁신기업 사업화 연계지원 사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AC연계 지원사업 등), △직접 지원사업(글로벌 현지화,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킹(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세미나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최대 6개실, 6개 사 내외이다. 모집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으로 창업존 특화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IoT)기업 및 일반분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5월 14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창업

    2021.04.27 10:34:25

    판교 창업존, 판교 제2테크노밸리 2021 신규 입주기업 2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