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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필수 아이템 '노트북' 선배가 알려주는 학과별 노트북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학가면 어떤 노트북 살까' 늘 찾아오는 새내기들의 고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학과별 선배가 알려주는 노트북 추천, 나에겐 뭐가 좋을까. khm@hankyung.com
2021.04.06 1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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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브랜딩하다’ 꿈을 기록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강민지 대학생 기자] 공스타그램, 대외활동스타그램과 같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9년, #공스타그램은 팔로워가 가장 많은 해시태그 중 하나였다. 실제로 많은 대학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부 인증용’, ‘대외활동용’으로 개설해 자신의 활동들을 정리하기도 한다.이들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적은 플래너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거나, 대외활동에서 제작한 카드 뉴스를 계정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인스타그램이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만의 ‘인스타그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는 수많은 대학생 인스타그래머 중, ‘나 자신을 브랜딩(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명의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신윤아(고려대 미디어학부)SNS 계정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사실 처음부터 이 계정에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명확한 방향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저 ‘하루하루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내 모습을 어딘가에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덜컥 계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날 그날의 공부 기록을 꾸준히 올린 것이 시작이었는데, 정말 운 좋게도 많은 분이 이 계정을 지켜봐 주신다. 비록 방향성은 달라졌지만, 대학생이 되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꿈을 향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조금씩 기록해오고 있다.”본인의 계정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이 계정은 누군가를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기보다
2021.04.06 1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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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최대 1억 지원’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남대 기술지주회사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이나 공공·민간기관이 창업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11년 5월 100% 전남대 산학협력단 출자로 설립됐다. 지원대상은 2018년 3월 26일~2021년 3월 25일에 창업한 개인·법인기업이다. 선정평가는 자격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확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멘토링 포함) 및 현장확인을 실시한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15일 오후6시 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한종훈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개의 대학창업펀드(78.5억 원)를 결성해 초기 창업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초기창업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4.06 1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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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주관기관 ‘광주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 보유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광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8년 3월 26일~2021년 3월 25일에 창업한 개인·법인기업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6개 기업(일반분야 25개·친환경분야 1개) 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선정평가는 자격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확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멘토링 포함) 및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광주대만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창업 중심 교육대학인 광주대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4.06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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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창업기업 15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 보유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울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8년 3월 26일부터 2021년 3월 25일에 창업한 개인·법인기업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6개 기업(일반 분야 25개, 친환경 분야 1개)을 최종 선정한다.선정평가는 자격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확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 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멘토링 포함)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조사와 지식재산권, 회계, 노무, 법률 등 사업화 촉진 지원 프로그램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특화 프로그램 SNU IR을 통해 피칭 교육·IR 자료 제작·디자인 개선 및 번역 등을 지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스타트업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인재채용 박람회 SNU 스타트업 매치포인트를 개최하며, 실전 창업투자교육 및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기기업의 투자 유치, 인재 채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신청기간은 4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2021.04.06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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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고려대 대학원 내 창의융합디자인과정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대학·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 고려대는 홍익대, 국민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UNIST, 산업기술대, 한서대 등 8개 대학원과 함께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려대의 디자인조형학부, 정보대학, 심리학부 교수진이 공동 참여하는 창의융합디자인협동과정 대학원은 향후 4년간 12억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 기반 UX 디자인, 딥러닝-기술-심리학-디자인 분야가 융합된 데이터 엔지니어드 UX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1학년도 2학기에 첫 입학생을 선발한다.선발된 신입생은 대학원 등록금에 해당하는 연구비 기본 지원 외에도 추가적으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코웨이, 유니메오, 액싱크, 기웅정보통신,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에듀템, 에듀매니저 등 국내외 첨단 정보통신 우수기업들과 함께 매 과목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운용하고 우수학생에겐 CES 2022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책임자인 유승헌 고려대 교수(디자인조형학부)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UX 기술과 미래 경험 디자인을 융합한 미래인재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려대에서 창의적인 미래 디자인에 도전하고 싶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도전을 바란
2021.04.06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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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내돈내산 안되나요?” 수강신청 실패에 불만 토로하는 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사일정 중 하나가 바로 수강신청이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도 수강신청을 하는 과정과 수강신청 시간표 여석 문제로 발생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대학생들은 수강신청 기간이 되면 집 근처 PC방이나 인터넷 사양 속도가 빠른 곳으로 달려간다. 대학 서버 시간과 똑같이 맞춰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크로를 돌리기도 한다. 수강신청 클릭 한 번으로 한 학기의 계획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내고도 왜 듣고 싶은 수업은 못 듣는 걸까” “왜 인터넷 속도가 수강신청 성공을 좌우할까” “수강신청에 실패하면 또 교수님께 빌어야 되는 건가”라며 불만을 쏟아냈다.대학교 수강신청 방법은 학교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강정정기간에 여석이 생기기를 기다리거나 담당 교수에게 메일을 넣는다. 일명 ‘빌넣(빌어서 넣는다의 줄임말)’로 담당 교수에게 “수강할 수 있게 해달라”며 직접 비는 것을 말한다. 교수의 재량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 학생들은 불만을 품은 채 수업을 아예 포기하거나 다른 수업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휴학을 결정하는 학생들도 있다.학교 측 “학생들의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학생들의 불만을 학교 측에서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학생들의 많은 수요를 다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안을 내놓을 수 없는 것이다. 수강신청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과반수는 선착
2021.04.06 1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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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창업 사업화 지원 위한 예비창업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한양대가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팀을 모집한다.한양대는 예비창업자 40팀을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드투자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 기존과 다른 이종업종 창업을 희망하는 자 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이 지난 동종업종 창업을 희망하는 자의 경우에는 창업 경험이 있더라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심사는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에 한양대를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예비창업자들도 안정적으로 사업화 성장을 할 수 있다”며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6 0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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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재학생 진로 설정 돕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상반기 ‘SJ Jobs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SJ Jobs 진로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프로그램 대상은 20명이며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링크를 공유한다.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코로나19 시대 나의 진로설정 △진로를 위한 ‘나’ 찾기 △인문·상경계열 진로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상황에 변화된 채용시장에 맞춰 취업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유드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6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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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저학년부터 체계적 취업 준비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입문 과정인 ‘SM 특공대 P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본격적 취업준비생이 아닌 1학년과 2학년 100여 명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공기업 준비의 입문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주요 대기업이 신규 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선택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어서다. 상명대는 체계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학년부터 본인 스스로 진로와 취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 준비의 핵심 과정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준비에 집중한다. 이번 과정은 △NCS 기반 채용의 이해를 시작으로 △NCS 기반 입사지원서 및 직무기술서의 이해 △NCS인·적성과 필기전형 실습 △NCS 기반 필기전형 및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상명대는 이외에도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준비의 기본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비대면 직무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무별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6 0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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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토교통부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양대가 2021년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가운데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챌린지 분야에 최종 선정(8개 대학)됐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스마트 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스마트기술을 캠퍼스와 지역 등에서 실험하고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실증사업이다. 11억~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이번 캠퍼스 챌린지 공모에는 전국 81개 대학이 응모해 10 대 1 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안양대는 ‘안양시민 안전의 싹을 틔우다’를 주제로 한 사업계획을 제안해 선정됐다.앞으로 안양대는 국비(15억원 이내)를 지원받아 안양캠퍼스와 안양4동(안양시 만안구)을 대상으로 '공간·시민 맞춤형 통합 스마트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실증사업에는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의 생활분과 대표기업인 ㈜제브라앤시퀀스, 스마트시티 컨설팅 우수기업인 에스알씨앤피㈜,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포도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안양대 챌린지사업의 책임자인 안종욱 교수는 “올해 신설돼 학과운영 첫해를 맞이한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 학생들이 챌린지사업과 같은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4.02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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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된 동국대는 올해 자유기획형을 비롯, 처음으로 공모한 자유학년제 연계형까지 2개 프로그램에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호모 루덴스(Homo Ludense), 필동(筆洞)의 역사와 놀다>를 주제로 역사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으로는 <호모 레볼루티오(Homo Revolutio),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동구여자중학교와 덕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할 계획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02 1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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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여학생 역량 개발 위한 특강 열어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성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SM Relay 여학생 진로 특강(우리들의 진로 이야기)’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여성 전문가들이 진로와 취업 등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로는 △김이준 한국항공대 교수 △송화영 크리에이터 △유승민 JTBC 보도국 뉴스룸 작가 △김하연 KBS 방송작가 등 총 9명의 멘토가 참여했다.이들은 여성의 경력개발과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회진출을 위해 어떤 지식과 경험이 준비돼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여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 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중 여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진출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2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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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비 무료로 빌려 볼까?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한 광운대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광운대는 학교 구성원과 입주기업, 지역주민들에게 광운창작소 장비와 공간을 대여한다고 1일 발표했다.광운대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미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메이커스 플랫폼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운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며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에 선정돼 자신만의 만들기를 도전해볼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광운창작소에서 대여 가능한 장비는 3D 프린터 사용장비(3D프린터, 후가공용 부스, 다용도 조각기), 가죽공방(미싱본봉, 미싱상하송, 미싱총합송, 전동프레스, 불박기, 스트랩커터기, 피할기), 승전화(승화전사 프린터, 멀티프레스, 머그컵프레스) 등이다. 공간은 1인 미디어 제작실이 대여 가능하며, 조명대세트(촬영 장소 포함), VR, 촬영세트, 디지털카메라 등도 마련돼 있다. 장비 및 공간 대여는 광운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2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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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올해 4차 산업 분야 창업팀 22곳 선발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지난해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첫해를 보낸 명지전문대학은 15개 창업팀을 입주시키며 종합형 사업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창업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건물 리모델링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명지전문대학은 올해 22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방경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단위형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15개 창업팀을 입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캠퍼스타운 사업이 시작된 5월에 창업팀이 입주하면서 속도 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대학이 창업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체적으로 약 1억4000만원의 예산을 건물 리모델링에 투자해 사업 전에 공간이 마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해는 기존 15개 팀에 7개 팀을 더해 22개 팀을 입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단위형 사업은 종합형에 비해 사업비가 적은데 많은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운영에 어려움은 없었나“건물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껴서 창업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창업공간이 준비된 상태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내년에 종합형이 된다면 창업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만의 강점은 무엇인가“단연 창업공간이다. 대학 자체 건물인 2개의 창업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 수를 늘리기
2021.04.02 15:5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