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CES 2025 성료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윤창원 센터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입주기업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5 K-STARTUP 공동관 광운대학교 부스에 참관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은 ▲프롬프트타운(서진욱 대표) ▲하트플래닛컴퍼니㈜(이요안나 대표)다.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술·유통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기도하였으며, 350개 이상의 업체 및 기관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협업·판매 논의를 이루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AI기술로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타트업인 프롬프트타운은 3개 기관과 실질적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하였으며, 하트플래닛컴퍼니(주)는 전시회 기간동안 자연친화적 캠핑 릴렉스 체어에 관심을 가져온 캐나다의 캠핑 업체들로부터 총 25만 3600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윤창원 센터장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는 대표들이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했던 글로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치밀하게 세웠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센터에서는 더욱 많은 청년창업자가 글로벌 진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5.01.18 15:51:06
-
서울시, 핀테크 유니콘 등용문 '제2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 16개사 모집
지난 2년간 초기 핀테크 기업 78개사 지원, 70억 원의 투자유치, 149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핀테크 유니콘 등용문’으로 불리는 디지털 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시 ‘제2서울핀테크랩’이 새로운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서울시는 국내 유일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시설인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16개사를 오는 2월 10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울핀테크랩(여의도)에 이어 2023년 1월 마포구 도화동에 600평 규모의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했다. 이후 체계적인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 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단계 진입을 돕는 인큐베이팅(보육)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궤도에 올라 성장단계로 진입한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입주기업, 멤버십 기업 합쳐 최대 41개사(입주 25개사, 멤버십 16개사)의 입주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입주기업 6개사를 더 늘려 연간 최대 47개사(입주 31개사, 멤버십 16개사)를 모집한다. 입주기업’에는 독립형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멤버십 기업’의 경우 비지정석인 핫데스크*(hot desk)형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계약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멤버십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입주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본
2025.01.17 18:52:06
-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스타트업 커넥트 데이” 성황리 개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지난 16일 ‘여성벤처&스타트업 커넥트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경력단절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여성스타트업의 지속성장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1부 순서인 ‘스타트업 IR’에서는 13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각자가 가진 비즈니스모델과 성장전략을 선보였고, 기업 홍보관을 순회하며 자유롭운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의향을 공감했다.별도로 마련된 상담존에서는 BM전략, 마케팅, 기술특허, 법률·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다.2부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의 오프닝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혜원 박사는 2025년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을 제시했고,△공감과 치유로 이어지는 힐링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힐링캠퍼스 더공감 박상미 대표의 강연과 △천년식향 안백린 대표의 스타트업 창업성장 사례 발표로 여성 창업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이브 토크쇼는 비자인캠퍼스 이지연 대표, 천년식향 안백린 대표, 아멘토벤처스 박형미 대표와 함께 여성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또한, 참석한 창업자, 투자자 및 창업전문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었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과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
2025.01.17 18:48:54
-
"10년 된 K뷰티, 향후 전망은?"···'美시장 공략' K뷰티 리포트 발간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브랜드가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을 담은 트렌드 리포트 ‘K뷰티 제2의 물결’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랜딩인터내셔널과 매치마이메이크업(Match My Makeup), 클리어포미(Clear For Me), 스페이트(Spate) 등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들의 독자적인 뷰티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에서 불고 있는 두 번째 K뷰티 열풍을 분석, 현지 리테일 업계의 복잡성 및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들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에 시작된 첫 번째 K뷰티 열풍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일시적인 호기심에 그쳤다면, 두 번째 전성기는 K뷰티 브랜드들이 입소문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특히 미국 뷰티 시장 매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K뷰티가 영향력을 확장하려면 여러 인종의 피부톤⋅타입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모두가 손쉽게 사용 가능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폭넓은 소비자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현지 소비자들이 주로 검색하는 K뷰티 키워드 ▲K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K뷰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구매처와 같은 심층적인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리테일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해당 리포트는 랜딩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현재 K뷰티가 맞이한 두 번째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
2025.01.17 17:23:36
-
KINX,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관 하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청년고용유지율, 일과 삶의 균형, 평균 임금 수준 등 근로 환경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포함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한다.‘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친화 강소기업’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선정된 280개 기업은 일반기업 대비 청년 고용 증가, 평균 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KINX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가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선정됐으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 인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KINX는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격주 주 4일제 도입, 자율출퇴근제, 복지포인트, 사내 휴양시설 및 통신비 지원, 셔틀버스, 종합건강검진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김지욱 KINX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계속해서 청년 인재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7 14:17:31
-
화해, 글로벌 웹 출시 2개월 만에 MAU 10만 명 돌파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는 글로벌 웹 론칭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웹 서비스 영문 버전을 출시한 화해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가별 사용자는 미국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그 뒤로 일본, 싱가폴 순으로 나타났다.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화장품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국내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했으며 37만여 개 화장품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웹 사용자는 랭킹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는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해 K뷰티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화해는 올 1분기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해외 B2B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브랜드사의 해외 인지도 증대와 마케팅, 유통 등 전 과정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글로벌 웹 론칭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K뷰티업계의 넷플릭스’로서 우수한 국내 뷰티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7 13:31:26
-
딜라이트룸, 2024년 매출 337억, 영업이익 190억원 달성
수면 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지난해 매출 337억,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2013년 설립한 딜라이트룸은 2021년 매출 130억원으로 세 자릿수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3년만에 3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최근 3년 간 50% 이상 유지하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지켜냈다.이러한 고성장은 기업에 필수적인 인재를 엄선해 채용하고, 이들의 원활한 적응과 성장에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에 기반한다. 때문에 1인당 매출은 10억원에 달한다. 6억원 수준이었던 3년 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딜라이트룸 조직 규모는 34명이었다.주 수입원은 알라미다. ▲숙면유도음악 ▲수면분석 ▲미션 알람 등으로 입면부터 기상에 이르는 수면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460만명에 달하는 전세계 월활성사용자(MAU)에 기반한 인앱 광고와 더욱 원활한 기상을 가능케하는 추가 기능을 갖춘 유료 알람을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단단히 다졌다. 이외에도 앱개발사 대상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DARO)가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앞으로 딜라이트룸은 슬립테크와 애드테크 두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1위 알람앱에서 수면 영역에서까지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와 다양한 앱서비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다로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7 13:28:38
-
서울우유, 채용전문면접관 자격 도입···채용공정성 높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3일 사내면접관 16명을 대상으로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주관한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은 2018년 이후 3천 여명의 인사 채용 관계자 및 사내면접관이 응시한 민간자격으로, 매년 6백 여명이 응시하고 있다.전문 강사인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 채용절차법, 글로벌 채용사례 등 최신 채용트렌드 ▲면접질문과 척도의 이해 ▲심층면접 기법인 BEI(Behavioral Event Interview : 행동사건면접)와 평가기법 ▲실전면접 시뮬레이션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제 취업준비생이 투입된 모의 면접은 현장감 있는 면접 질문과 평가가 이뤄졌으며, 다각적인 피드백으로 평가역량을 높일 수 있어 집중도도 높았다.교육에 참여한 강아람 서울우유 차장은 “실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면접과 피드백 시간이 유익하여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하늬 차장도 “역량평가 실습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직원들의 역량 수준을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박준성 서울우유 인사교육팀장은 “사내면접관 대상전문면접관 자격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서울우유의 조직문화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며 향후 채용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격을 취득한 사내면접관들은 올해 채용 면접 등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6 17:35:50
-
볼타-버니레이트, 기업 대금 정산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전자세금계산서 간편 발행 서비스 볼타와 재무 아웃소싱 전문 핀테크 기업 버니레이트가 기업 대금 정산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대금 정산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버니레이트는 회계 처리, 재무 보고, 예산 관리 등 재무 관리 전반에 걸친 기업의 재무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고객사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재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전자세금계산서 간편 발행 및 관리 핀테크 서비스인 볼타는 세금계산서 역발행 및 이체 여부 확인 서비스 등 정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금융 서비스를 최근 개발 완료해 출시했다. 볼타는 버니레이트의 기업 고객에게 자사의 기존 간편 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에 추가하여 세금계산서 역발행 서비스 등을 제공해 정산 업무 효율화를 도울 계획이다. 세금계산서 역발행은 서비스를 공급받는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작성 후 서비스 공급자에게 보내면, 공급자는 전자서명을 거쳐 해당 세금계산서 발행을 승인하는 간편한 서비스이다. 플랫폼 등에서 정산 대금에 알맞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는 방식이다.양원석 버니레이트 대표는 "정산 과정의 복잡함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정산 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문혁 볼타 대표는 &qu
2025.01.16 11:53:33
-
한남대, '2024년 창업중심대학 포럼' 성황리 개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제시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1월 15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24년 창업중심대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창업중심대학과 정부지원사업의 연계 전략 - 글로컬30, RISE, 캠퍼스혁신파크를 중심으로」였다. 포럼에는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투자금융(주) 등 창업생태계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 소개, 기조 강연,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을 진행했다.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창업중심대학과 지역창업의 협력 모델 및 실행 전략’을 주제로, 창업중심대학의 역할과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한남대의 창업중심대학 역할 강화한남대학교는 창업 인프라와 기술, 지역창업 지원정책을 결합해 지역창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학은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상용화해 창업으로 연결하는 설명회를 열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육·해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군장병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군창업캠프를 운영했다.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창업중심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남대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글로컬30, RISE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quo
2025.01.15 22:33:23
-
프리미엄 에스테틱 기업 베스트이노베이션, 2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프리미엄 에스테틱 기업 (주)베스트이노베이션(대표 채윤석)이 23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마이다스PE △뮤렉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뮤어우즈벤처스 △율리시스캐피탈 등이 참여했다.2019년 설립된 베스트이노베이션은 스킨케어 브랜드 코페르(KOPHER)와 건기식 브랜드 안도(ANDO)를 국내·외에서 유통하고 있는 H&B 기업이다. 코페르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 브랜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4.8점(5점 만점) 이상의 높은 평점 기록, 높은 수익률 및 풍부한 현금창출력 보유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코페르는 고품질과 고효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 내세워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매스티지(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 브랜드로서 구매력이 있는 30대 이상 청장년 연령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베스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일본, 미국, 중동,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본격 확장 △뷰티 디바이스 출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뷰티 플랫폼 론칭 △2030세대로 타깃층을 확대해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영상 콘텐츠 뷰티 플랫폼은 유튜브를 활용해 유저들을 자사몰로 유입시키는 구조로, 뷰티 영상 콘텐츠와 뷰티 커머스 프로그램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인디브랜드 중심의 중저가 브
2025.01.15 16:29:04
-
중고나라 '카페클리닝' 시행 100일…"이용자 편의성·사용성 개선"
중고나라는 카페 이용자의 검색 및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카페클리닝’ 정책 시행 100일 만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중고나라는 지난해 10월부터 카페 내 셀러 및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등록 가능한 게시글 수를 축소하고 중복 게시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카페클리닝 정책을 단행했다. 그 결과 12월 한 달 간 정책 위반으로 삭제 조치된 게시글 수는 시행 전 대비 71% 감소했으며, 중복 게시글 수는 52.5% 감소했다.카페 사용성이 개선되면서 이용자 활동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12월 평균 게시글 당 조회수는 54.3% 증가했으며, 1인당 게시글 조회수와 카페 내 검색 이동 비중도 소폭 상승했다.특히, 셀러 회원의 경우 게시글 수는 시행 전보다 59% 줄었음에도 오히려 게시글 작성자 수와 평균 WAU(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늘어나 이용자 활성화 측면에서 카페클리닝의 실효성을 확인했다.중고나라는 이번 카페클리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중고나라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셀프검수·FDS·안전거래 등 중고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카페클리닝 시행 결과,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한층 개선된 사용성과 편의 증대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정책 및 기술 도입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5 13:41:19
-
210컴퍼니, 와디즈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패션브랜드 전문 기업 210컴퍼니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이번 투자는 와디즈가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육성을 위해 롯데홈쇼핑과 결성한 ‘넥스트브랜드 육성 펀드(라이콘 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와디즈파트너스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넥스트브랜드’에 선정되어 2022년 진행된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진행된 후속 투자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밸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210컴퍼니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 브랜드 ‘210에디트(210edit)’와 스트리트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퍼리트(HYPERREET)’를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전문 기업이다.210컴퍼니는 와디즈에서 누적 펀딩 47억 원을 기록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66%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 성과로 1~3분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배(534%)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210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임이현 210컴퍼니 대표는 “빅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라이콘 펀드 투자 유치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는 자사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브랜드의 성장을 지지하는 서포터가 있는 와디즈와 함께 온오프라인 판로를 넓혀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소강섭 와디즈 파트너스 대표는 “210컴퍼니는 디자인, 소재, 기능 모든 면에서 조금 다른 디테일에 집중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
2025.01.15 13:39:03
-
삼쩜삼, '개인사업자 신고 서비스' 개시
삼쩜삼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간이과세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세 기간에 대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삼쩜삼에서는 간편인증 만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입과 매출을 자동으로 분석해 업종별 세액을 찾아준다. 또 복잡한 신고는 파트너 세무사가 추가 검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부가세 이용 고객에게는 30% 할인 쿠폰이, 삼쩜삼에서 첫 부가세 신고를 앞둔 개인사업자에게는 신청 여부에 따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이용료 부담을 덜었다. 부가세 신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카드와 함께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edition) 카드로 삼쩜삼 부가세 신고 이용료를 포함해 총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5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고, 1월부터 2월 10일까지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삼쩜삼 앱 내 별도로 마련된 개인사업자 전용 공간에서 각종 세금 신고에 대한 정보와 안내, 매출 통계 분석 리포트 등을 받아볼 수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14 17:29:45
-
코레일, 올해 1800명 채용···공공기관 '원 톱'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나타났다. 철도공사의 올해 채용인원은 1,8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60명 늘어난 수치다. 인크루트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를 취합,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43곳(공기업 시장형 14곳, 공기업 준시장형 14곳,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12곳,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37곳, 기타공공기관 65곳, 부설기관 1곳)이며, 전일제 신입·경력 채용계획을 숫자로 뚜렷하게 밝힌 곳을 추려 조사했다.2025년 조사 결과, 신입·경력 포함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7년 연속 ▲‘한국철도공사’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1,800명(신입·경력 포함)의 채용을 계획했다. 2023년 1,440명, 2024년 1,240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채용 규모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832명(신입 770명, 경력 62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입 762명 ▲한국전력공사 485명 ▲근로복지공단 신입 446명 ▲한국토지주택공사 315명 ▲한국수자원공사(신입 300명), ▲주택관리공단㈜(신입 260명), ▲한전KPS(207명), ▲한국도로공사(신입 19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채용 규모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분야를 확인한 결과, SOC 분야가 가장 많은 다섯 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전반적으로 SOC 분야의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이어 고용보건복지가 3곳(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 분
2025.01.14 1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