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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바이오-㈜안세 유세포검사기기 신의료기술평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유일 면역데이터기반 바이오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팀바이오는 국민보건과 암 정복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Beckman의 한국수입기업인 주식회사 안세와 지난 1월 31일 유세포검사기기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사업을 통해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체외진단검사인 유세포검사기기의 임상적용범위를 고형암 환자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근 글로벌하게 고형암 환자의 면역분석연구는 유세포검사기기를 활용한 혈액 내 림프구아형 검사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심평원 전문문헌검색을 통해 혈액 내 림프구아형 검사가 고형암 환자의 면역분석을 위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다수의 문헌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유세포검사기기의 활용범위가 에이즈 등 일부 질환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고형암 환자에게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다. 건강보험 적용 또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형암 환자에게 림프구아형검사를 신의료기술평가로써 인정받고, 유세포검사기기의 활용범위 확대와 대중화에 따른 저변 확대 및 건강보험 적용까지 기대하고 있다.주식회사 팀바이오 강석철 대표는 “인간의 면역을 분석하기 위해 혈액 림프구아형검사가 보편적인 면역검사가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국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2.08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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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에 강한 대학/한남대학교] 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 등 풍부한 교내 창업인프라 구축이 강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2012년 2월 대전 유일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이르기까지 11년 동안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남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뿐만 아니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특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성광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의 강점은 교내에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 H창업허브 A동, B동, C동, H창업마켓, 창업기숙사, 창업보육센터뿐만 아니라 총 250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캠퍼스혁신파크를 2024년 완공하는 등 캠퍼스 전역에 창업 인프라를 조성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이 단장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공간, 인력, 장비 등)를 활용해 창업자가 보유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기획, 시제품 제작, 원스톱 창업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대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PROFILE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2~현재)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화학과 교수/부교수/조교수(2009~현재)한국화학연구원 겸임연구원(2017~현재)㈜파로스아이바이오 자문교수(2021~현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데이터전문위원회 위원(2010~2011)(사)분자설계연구소 실장(2000~2008) : 국내최초 신약개발프로그램(PreADMET) 개발 및 상품화, 기술마케팅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지난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에는 많은 경사가 있었다. 한남대는 2022년 창업

    2023.02.08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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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앤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민주 대표(43)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의 교통수단 선택모형 개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등을 하는 기업”이라며 “연구재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 출신 박민주, 여지호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했다”고 소개했다. 두 교수는 현재 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시앤디스는 현재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Lv.4+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교통 디지털트윈 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과제를 통해 자율주행차 혼재기 시 도로 운영 전략 수립, 딥러닝 기반 자율차 혼재기 도로 교통상황 Use-case 개발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Use-case별 도로 운영전략 및 교통 운영방안 제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했을 시 도로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도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이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율주행차 등장 이후 혼재기 교통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예측하고 문제 상황을 미리 파악해 문제별 서비스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UAM과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수단 등장으로 인한 모빌리티 운영전략 수립 및 시뮬레이션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시앤디스의 강점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스템 운영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교통 데이터의 수집·분석·처리에서부터 데이터 기반의 AI 및 최적화 알고리

    2023.02.08 15: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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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프트버스는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만희 대표(50)와 김광준 이사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한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이 대표는 2019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련 위탁연구과제를 시작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국내외 논문지와 특허, 공모전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를 창설하여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 밖에도 관계기관의 위원회 등에 참여하며 국가 정보보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소프트버스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을 필두로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은 기존의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공격하던 전통적인 공격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의 기획, 설계, 개발, 배포, 업데이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생명주기에서 이뤄지는 공격을 의미한다. 예로는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업데이트된 시스템을 점거하거나, 개발 시에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감염되게 하는 등의 공격을 들 수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세계적으로 2020년 430%, 2021년 650%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공급망 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8 1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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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타뱅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타뱅크는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인 소요환 대표와 강민균 부대표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강 부대표는 “메타뱅크는 2D 이미지를 3D 데이터로 복원하는 혁신적인 메타비전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 사실적이고 쉽고 빠르게 3D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메타뱅크가 개발한 메타비전(meta vision)은 딥러닝과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로 촬영된 다수의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적으로 3D 모델링 데이터를 복원하고 결과의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메타뱅크에서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3D 모델 복원 소프트웨어다.강 부대표는 “경쟁제품 대비 3D 모델 복원 정밀도를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해외 경쟁제품 대부분이 리얼리티 구현은 우수하나 건축과 같은 평면 구조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평면 처리의 리얼리티 구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단순한 평면 영역의 경우, 복원 정확도가 떨어지고 찌그러짐 현상이 심합니다. 메타비전은 평면 피팅(Plane Fitting) 방법과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균일한 평면 표면의 3D 복원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손쉬운 GUI 및 호환성도 강점이다. “경쟁제품인 유럽의 M사, 미국의 R사 등의 GUI의 경우, 전문가 기준의 복잡한 화면구성과 아이콘들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의 3D 모델 복원 제작 및 가공 편의성이 낮습니다. 메타비전 GUI의

    2023.02.08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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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에도 인공지능이···보험산업 바꾸는 AI ‘인슈어테크’ 주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 영업 활동, 상품개발에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보험 업무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혁신 서비스를 의미한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인슈어테크의 세계 시장규모를 2020년 25억 3천만 달러에서 2028년 609억 8천만 달러까지 연평균 48.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적화 보험 상품 제안 및 사기 방지, 개인 맞춤 진단 등 다양한 영역에 AI 기반 인슈어테크 트렌드가 적용되면서 보험시장을 혁신하고 있다.AI 질환예측 서비스 ‘하이(HAI)’, 보험설계사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UP라이프시맨틱스는 AI 질환예측 서비스 ‘하이(HAI)’를 통해 FC(보험설계사)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는 5억 건 이상의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로 5대암,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백내장, 유방암 등 12개 질환의 2년 내 발생위험확률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설계사가 전달한 질환예측 링크에 개인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1~2분 내 상세 분석 리포트가 PDF 형태로 제공되어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일회성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대비 소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국가건강검진이 시행되는 2년마다 고객 접점을 만들 수 있어 FC의 부담을 한층 줄였다.라이프시맨틱스는 얼마 전 ‘글로벌금융판매 KS두레’와 AI 질환예측 솔루션 하이의 보험설계 서비스 확대 및 헬스케어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B2B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번

    2023.02.08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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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불황에도 J커브 그리는 코드스테이츠, 지난해 매출 360억 원 기록···2021년 대비 약 3배 성장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드스테이츠가 2022년 매출 360억 원을 돌파했다.코드스테이츠의 지난해 매출 규모는 360억원으로, 2021년 124억원 대비 190%(2.9배로) 성장했다. 이는 20억원 규모였던 2020년 매출 대비 약 1700% 상승한 수치다.지난해 연간 수강생 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2년 코드스테이츠의 자체 부트캠프 및 B2B 교육 프로그램 합산 수강생 수는 총 3112명으로, 직전연도 1766명에서 76%(1.76배로) 증가했다.코드스테이츠의 실적 호조세는 고도화된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장 및 다각화됨에 따라, 우수 인재 배출 사례가 늘고 신규 수강생이 크게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에 기인한다.그동안 코드스테이츠는 국내 IT 생태계에 만연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는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체계적인 채용 연계 서비스 확장, 밀도 높은 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R&D(연구개발)를 지속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부트캠프 지원자들의 실제 구직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했다. 코드스테이츠는 유관 직무 추천 채용 정보 전달부터,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커리어 코칭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십을 맺고 수료생 채용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도 400개 이상으로 늘렸다.집중적인 역량 강화의 결실로 기관으로부터 교육 전문성과 운영관리 역량도 인정받았다. 코드스테이츠는 ‘2022년 K-디지털트레이닝 성과평가’에서 운영 중인 전 과정에 대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2차연도 평가 대상인 AI 부

    2023.02.07 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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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2대 주주된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지분 9.05% 확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0,000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0,000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가 된다.이번 투자와 함께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는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급변하는 음악 및 콘텐츠 환경 속에서 다각적 사업협력을 통해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토리, 뮤직, 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기획 및 제작 역량, 플랫폼, 아티스트 등 독보적 IP 밸류체인을 보유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구자로서 글로벌 한류 및 K-POP 열풍을 선도해온 SM엔터테인먼트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각사의 해외 파트너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K-POP 아티스트를 공동 기획하는 등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음반, 음원의 제작 및 유통 등 음악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밖에도, 3사는 카카오가 보유한 AI 등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미래 사업을 공동으로 준비하고, 카카오가 사업자로 참여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설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를 활용해 국내 공연 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배재현 카카오

    2023.02.07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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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로보틱스,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지방대와 업무협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7일, 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강화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및 산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협동로봇 관련 분야 인력양성 정보 교환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M시리즈, A시리즈, H시리즈 등 협동로봇 최다 라인업 구축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 안전인증 취득 ▲6축 토크센서를 기반으로 한 힘·순응제어 기술 보유 ▲본체 중량 대비 높은 중량을 들 수 있는 중력보상기술 적용 등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협동로봇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를 이어오고 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메카트로닉스 분야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있어 두산로보틱스와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경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동로봇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khm@hankyung.com 

    2023.02.07 1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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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오펫,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 스타트업 ‘펫츠랩’ 인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페오펫이 반려견 코를 기반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비문 인식 기술을 보유한 펫츠랩을 인수한다.2019년 설립된 페오펫은 모바일을 통해 반려동물 신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축척된 데이터를 기반한 반려동물 생애 주기에 필요한 병원, 사료, 용품 등을 제안하는 월 구독 서비스까지 확장해 운영 중이다. 페오펫은 현재 누적 3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신원이 등록됐다. 이번에 페오펫이 인수하는 펫츠랩은 2018년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문 인식 기술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1만 마리 이상의 누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AI 영상인식 분석 스타트업이다.  페오펫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모바일 정보 입력 방식에 생체 인증 방식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반려동물의 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종과 유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민정 펫츠랩 대표는 페오펫 개발 리더로 합류해 페오펫 전체 개발 조직을 이끌 계획이다. 이민정 대표는 “우리의 비문 인식 기술과 역량이 동물등록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페오펫과 결합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로 페오펫이 펫테크 분야에서 입지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일 페오펫 대표는 “이번 인수로 비교불허의 생체 인증 기술력을 확보는 물론 등록 방식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IT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웰빙과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오펫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장례까지의 생애 주기를

    2023.02.07 0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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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스파르타, ‘챗GPT(ChatGPT)’ 도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팀스파르타가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즉문즉답 서비스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ChatGPT)’를 도입했다.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는 미국 AI 연구소 ‘오픈 AI’가 개발한 AI 무인 대화 서비스다. 채팅을 통해 자료수집, 정리, 오류 검토 등을 요청하면 AI가 답변하는 이 기술은 현재 글로벌 AI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팀스파르타는 수강생들이 학습 중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빠르게 오류를 잡고, 다음 단계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 된 즉문즉답 서비스는 챗GPT 활용을 위해 영어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글로 쉽게 답변 받아볼 수 있다. 또 한 눈에 찾기 어려운 사소한 에러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수강생들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즉문즉답 공간에서 ‘AI코드체크’를 클릭 후 오류가 난 자신의 코드를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챗GPT는 실시간으로 수강생의 코드를 분석해 몇 초 만에 오류 원인을 알려줄 수 있어 단순 오류로 학습이 막히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또한 AI 코드체크 시 글자 수는 공백을 포함해 1만 글자까지 첨삭 가능하며, 베타 기간 동안에는 총 5번의 AI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교정 가능 분량과 AI 첨삭 횟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수강생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챗GPT 즉문즉답은 새로운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한 형태로, 수강생

    2023.02.07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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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 매각 반대하는 부릉 지점장들 "위법한 방식으로 헐값에 회사 매각 규탄" hy본사 앞 피켓 시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의 지점장들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hy 본사 앞에 집결해 “적법하지 않은 날치기 이사회로 유정범 대표이사의 해임은 부당하며, 날치기식 이사회 안건 의결로 헐값에 메쉬코리아를 매각하려는 꼼수를 규탄한다”라며 피켓 시위에 나섰다.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부릉 라이더들은 창업주인 유정범 의장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라며 “유니콘까지 꿈 꿨던 스타트업까지 적대적 인수 대상으로 삼은 hy의 선택에 분노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특히 hy를 향해 참석자들은 “투명하게 투자활동을 하려는 대표를 막고 헐값에 적대적 인수를 자행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죽이고 있다”라며 “직원의 고용 승계, 회사 성장은 고려하지 않고 잘 나가는 스타트업을 잡아먹는 행태”라고 꼬집었다.이어 “허위의 사실로 오너리스크를 부각해 거짓된 주장을 일삼으며 유정범 의장의 대표이사직 해임과 위법한 절차로 적대적 인수에 편승한 김형설과 사내 이사진은 각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 참석자에 따르면, “김형설은 경영책임 위치에 있는 사내이사이자 투자부분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사익을 위해서 처음 오케이캐피탈 측에서 유정범 대표 해임을 시도했고, 지금도 독단적으로 hy와 사전 컨택 후 모의하여 회사의 성장은 차치하고 오롯이 개인의 사익과 안위를 위해 헐값에 넘겼다”라고 말했다.또한 “김형설과 hy 측에 선

    2023.02.06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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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매니지먼트연합 '1월 KM차트 결과' 공개…영예의 1위 주인공은 누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관하는 케이팝 차트, ‘KM차트’ 1월 차트 결과가 2월 2일 공개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한매연에 따르면 KM차트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케이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케이팝 차트다. KM차트는 △K-MUSIC(음원) △K-MUSIC Artist(아티스트) △HOT Choice(인기 남·여) △ROOKIE(신인 남·여) 총 네 부문의 차트를 월간·분기 단위로 공개한다. 특히 월 별 차트를 공개하고 분기마다 부문 별 시상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KM차트는 매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동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20일 월간 차트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1월 KM차트 결과는 지난 1월 20일 최초 오픈 이후 총 12일 동안 마이원픽(MY1PICK), 아이돌챔프 앱에서 선호도 투표가 이뤄졌다.1월 KM차트 공개 결과 ‘임영웅’이 K-MUSIC Artist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에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K-MUSIC차트는 뉴진스 'Ditto'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임영웅 'London Boy', 정국(방탄소년단) 'Dreamers'가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1월에 컴백한 임영웅과 정국은 높은 선호도투표 결과에 힘입어 1월 차트임에도 K-MUSIC차트, K-MUSIC Artist차트 각각 상위권에 랭크되어 탄탄한 팬덤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또 HOT Choice(인기) 차트 남자 및 여자 부문에 '임영웅', '위키미키'가 각각 1위 영예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 2·3위는 '김호중', '저스트비'가 선정됐다. 여자 부문 2·3위는 '드림캐쳐', '시크

    2023.02.06 1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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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MZ들에게 ‘조용한 사직’ 바람이 불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요즘 알바들은 ‘조용한 사직’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알바천국이 MZ세대 1,448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79.7%)이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 할 일만 최소한으로 하는 일명 ‘조용한 사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정당한 보상이 따르지 않는 추가 노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62.7%(복수응답)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이상으로 근무하더라도 제대로 된 보상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일과 일상의 분리가 필요해서(37.4%)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서(23.2%)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구분하기 위해서(20.3%) ▲일·성과 중심의 사회가 변화하길 바라기 때문에(13.6%) 등의 답변이 잇따랐다.  응답자 중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있는 알바생 45.2% 및 직장인 47.5%는 현재 조용한 사직 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업무를 찾아서 하거나 추가로 맡지 않는다(알바생 45.8%, 직장인 54.2%, 복수응답)’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어 ▲초과 근무하지 않기(알바생 39.0%, 직장인 38.2%) ▲본업 외 부업·취미활동으로 자아실현(알바생 29.5%, 직장인 36.6%) ▲정해진 업무 시간 이후 일 관련 연락 받지 않기(알바생 24.3%, 직장인 38.2%) 등이 집계됐다.  반면 ‘조용한 사직’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한 20.3%의 가장 큰 이유로 ‘일의 능률 저하(52.0%, 복수응답)’를 짚었다. 이어 ▲일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기 어려워서(34.4%) ▲업무가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21.4%) ▲

    2023.02.06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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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닷, 김윤 박사·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 사외이사 선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주식회사 닷이 새한창업투자의 김윤 박사와 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한국에서 직접 부품과 상품을 생산해 소재부품국산화에 성공한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 점자스마트워치 닷워치와, 모든 장애인이 사용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있다. 현재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자 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기술 생산을 하고 있으며, 약 120개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김윤 박사는 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2000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스마트폰, PC 등에 쓰이는 TTS(text-to-speech: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합성기술)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네오스피치를 창업하고 CTO를 맡았다. 김 박사는 2004년 영국 음성인식 스타트업인 노바리스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으며, 2013년 애플이 노바리스를 인수한 뒤에는 시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김유식 상무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엠파트너스 투자본부에서 기업금융 투자, M&A 및 재무와 벤처투자 전반의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AUM 1조가 넘는 국내 투자사인 인터베스트 상무를 맡아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윤 박사는 “닷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앞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들과 손잡고 배리어프리는 물론 차세대 AR/VR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햅틱 기술 상용화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식 상무는 &ld

    2023.02.03 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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