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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 ‘키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남장원 대표(41)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남 대표는 “키뮤는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기업”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 중심의 B2B, B2C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을 만들어 간다”고 소개했다.B2B 첫번째 사업 영역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디자인, 아트콜라보, 캠페인 외 다양한 B2B분야 협업)이다.글로벌 기업, 한국조폐공사와 같은 공기업 외 다양한 기업 브랜드들과 디자인서비스, 아트콜라보레이션, IP라이서스 분야로 시작해 크게는 브랜드 캠페인, 전시 캠페인 등의 연 단위 규모의 캠페인과 프로모션 분야까지 협력하고 있다.“기업의 판촉물 굿즈, CSR 프로그램, ESG 컨설팅 및 기획운영 분야까지 활발히 협업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키뮤를 먼저 찾아 주는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가장 트렌디하게 대중에게 전달 할 수 있는 키뮤만의 스토리, 경험, 퀄리티가 있기 때문입니다.”B2B 두번째 사업 영역은 브릿지 파트너십(장애인 채용연계 파트너십)이다. 키뮤가 직접 양성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을 기업의 소속 디자이너로 직접 고용할 수 있게 컨설팅을 통해 인재를 매칭한다. 기업은 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ESG가치 상승은 물론 키뮤가 제공하는 디자인, 아트콜라보,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솔루션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B2C 사업 영역은 키뮤의 브랜드 스토리, 아트웍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위해 한정판 아트에디션 작품과 굿즈를 판매하

    2024.02.26 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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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개발한 ‘퀀텀매트릭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반 정수살균소독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수원 대표(5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AQUUV PoU’ 및 ‘AQUUV PoE’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자동 동작 스마트기능과 저전력의 소형화 기술로 소용량에서 중대용량의 흐르는 물을 실시간으로 99.99% 이상 살균하는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990년대 초반 현대전자(SK하이닉스 전신)에서 광반도체 분야에 처음 발을 디뎠으며, LED 밸류 체인 분야에서 산업의 중심에 서서 한 길을 걸어온 자타공인 업계 전문가이다.대기업 재직시 차세대 프로젝트 리더로 선발되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열정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벤처 공동창업을 통해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고, 중견기업의 LED 신사업 책임자로 영입되어 매출 5000억원 규모의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코스닥에 입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닥 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성숙한 단계에 도달한 LED 산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살균 응용시장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UVC LED 소자의 국산화를 이뤄냈다.여러 차례의 신사업 도전과 성공을 통해 사업의 적시성, 역동성 및 성공의 노하우를 체득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전문성, 사업경험 및 시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퀀텀매트릭스를 창업했다.“현재 지구는 기후위기와 물 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0억명의 인구가 먹는 물 오염에 처해있고, 이에 따

    2024.02.26 2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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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는 여성벤처기업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의 권익보호 및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여성벤처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1998년에 16개사가 결성해 설립된 협회는 현재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는 여성벤처기업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전북지회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광역거점별 총 5개 지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협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윤 회장을 만났다.PROFILE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사)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2023~현재)(사)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2019~2023)㈜지아이이앤에스 대표이사(2005~현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개발진흥 실무위원(現)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위성활용위원(現)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뉴딜국정자문위원(前)대통령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정책조정 전문위원(前)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협회는 ‘Futrue-proof Women Venture,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라는 비전하에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제고’ 등 4가지를 전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벤처기업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화 등을 집중적

    2024.02.26 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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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요양산업 뜬다더니···창업 5년 만 750억원 투자 받은 스타트업

    케어링이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케어링은 이번 유치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통합재가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가 살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019년 설립된 케어링은 장기요양(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목욕, 방문간호) 사업을 시작으로, 커머스(복지용구, 공동구매, PB상품 판매), 시니어하우징(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시니어 케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1월 기준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약 1만2000명을 기록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케어링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대구, 광주 지역에 방문요양⋅주간보호 센터 각각 14개, 요양보호사 교육원 4개, 복지용구센터 2개 등 총 3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사회복지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링은 향후 100개 이상의 요양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케어링은 지난달 자체 브랜드(PB)상품을 출시하고 커머스 사업 확장을 알린데 이어 노인주거와 너싱홈을 결합한 전거(轉居) 기반의 1000세대 이상 대규모

    2024.02.26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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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인 ‘인사이트 세미나’ 성료,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 짚어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 인적 네트워킹 및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세미나 주제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으로, 커져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법론을 공유했다.세션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이 ‘2024 HR환경과 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에 대해 강연했다. 최 소장은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HR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와 구성원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스템을 내실화해야 한다”며, “외부유입의 제약이 따르는 저성장시대에는 이상적인 인사관리 체계를 설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간단계로 지금 실행 가능한 체계를 수립 및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통합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 ▲다중 채널 인사관리 ▲인사관리 조력자 정립 등을 제시했다.2부 강연은 INF컨설팅 김덕중 상무가 맡았다.김덕중 상무는 ‘AI와 함께 일하는 법: 사무직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상무는 “사무관리직 지식근로자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무직들은 스스로 업무에서 개선점을 찾고 적용하는 ‘화이트해커’이자 다양한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2024.02.26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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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 ‘인트플로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트플로우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 공학박사 출신인 전광명 대표(39)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전 대표는 “인트플로우는 우리 삶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킨다는 뜻의 ‘인텔리전스 플로우’의 줄인 표현”이라며 “엣지팜을 10개국에 진출시키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인트플로우가 개발한 엣지팜은 양돈 농가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대체하는 인공지능 작업자다. 현장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작업자 여러 명이 힘겹게 진행했던 돼지 무게를 비접촉으로 측정하고 일일 증체량 정보와 활동량을 제공한다. 작업자는 객관화된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웹 화면으로 확인하고 사육 환경에 관한 판단, 가축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며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릿수를 세어주는 카운팅 기술, 죽은 돼지를 찾는 폐사 감지 기술이 있다. 최근에는 목표 체중에 도달한 돼지에게 자동으로 마킹하는 HW 장비도 개발해 농가에 보급을 앞두고 있다.“값이 나가는 특별한 장비가 아닌 일반 CCTV를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 비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설치도 간단합니다. AI 기술 비용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엣지 컴퓨팅 기술로 획기적으로 절감했습니다. 초기에 많은 농가에서 우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빅데이터가 핵심입니다. 엣지팜은 실제 농가에 설치되어있는 570개 채널에서 매일 24시간 데이터를 받아들이며,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학습하며 후발 주자와 기술에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출하를 앞둔 비육돈의

    2024.02.26 1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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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4 WoW!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고지]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지난 22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WoW!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WoW! 스타트업 페스타’는 경기남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과 공공기관, 투자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수원대학교는 2017년 창업지원단 설립 하여 2020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로컬콘텐츠중점대학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그간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또한, G-HOP(화성·오산·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대학 8개교) 대학창업연합을 결성하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의 청년 창업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본 행사에서 수원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투자사, 분야별 전문가 등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경기남부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새로운 창업연합인 G-SCALE(Gyeonggi to Global, Startup & Campus Alliance with Leading Experts)의 결성과 비전을 밝혔다.아울러,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2020년 1기 졸업기업인 ㈜파인원의 고재생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 협의회 준비현황 발표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를 졸업한 우수기업들이 주도하여 선배기업으로서 후발기업 멘토링, 지역별, 업종별 기업교류 활성화,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까지 다양한 역할을 전개하여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선순환 구조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

    2024.02.26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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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친환경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주)지앤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앤티는 전자제어 제품의 핵심 생산기술을 개발에 성공해 친환경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손일수 대표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 손 대표는 LG와 삼성에서 다양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사람과 자연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AD, DC 전류을 변환해주는 컨버터와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차세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트랜스포머 인덕터는 노이즈(Noise)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데 핵심부품으로 탑재된다. 손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류를 변환해주는 장치인 컨버터에 트랜스포머 인덕터가 세상에 나온 것이 국내 전자산업이 시작되던 해부터 계산하면 약 반세기(50년)가 넘었다”며 “현재까지도 반자동이나 수작업에 의존하다 보니 제품의 성능과 품질, 그리고 가격 측면에서 매우 취약한 점을 보인다”고 말했다.“현재 코어 권선용 에나멜선경 1Ø(파이) 이상은 코어 중앙에 셔틀이 들어가 있는 권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컨버터 품질이 균일하지 못합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는 매우 드물고 주로 해외 동남아에서 생산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지앤티는 트랜스포머 인덕터는 생산을 자동화해 컨버터의 품질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하고 가격의 경쟁력을 갖춰 제품 내구성을 확보했다. 손 대표는 “효율이 증대된 차세대 트랜스포머 인덕터를 국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해

    2024.02.23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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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지구를 구하는 푸드 플랫폼 '에코이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이츠는 식품손실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고현준 대표(38)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에코이츠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단어인 ‘식품 손실’을 줄임으로써 지구를 구해보자는 미션을 갖고 시작한 회사입니다. 참고로 ‘식품 손실’은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식품들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전까지 버려지고, 특히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통계적으로도 ‘식품 폐기’로만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가치가 연 20조원이라는 환경부 발표가 있을 만큼 사회적, 경제적인 손실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버릴까’에만 무게를 두고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고 대표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드라마 ‘미생’으로 유명한 무역 상사에서 해외영업과 사업기획 분야를 통해 10여년 동안 사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경험을 했다. 2022년에 서울대학교 MBA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좋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에코이츠는 식품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2024년 초 오픈 예정인 에코이츠 마켓이다. “에코이츠 마켓은 국내 최초의 식품손실을 줄이는 제품만 취급하는 푸드 플랫폼입니다. 업사이클링 식품, 못난이 농산물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업사이클링 식품은 해외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인데 국내는 아직 산업의 초기 단계여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에 수많은 식품 스타트업, 국내 유수의 F&B 기업

    2024.02.23 1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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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D 전신 스캐너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AI 스마트 헬스 시스템 개발하는 ‘에이치머신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머신즈는 3D 전신 스캐너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이에 기반한 AI 스마트 헬스&웰니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인 현동훈 대표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현 대표는 “에이치머신즈는 독자적인 3D 비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다양한 3D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고자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와 인공지능대학원, 그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의 교수, 학생, 대학원생이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회사”라고 소개했다.“대수기하학을 전공하였으며 특히 모듈리 공간이라는 주제를 깊이 연구하여 수학 분야 최고의 저널인 Annals of Mathematics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014년에 대통령상인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으니 순수수학에서 괜찮은 커리어를 쌓았고, 여전히 중요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12년 경부터는 응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고,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부센터장을 맡아 수학의 컴퓨터 이론에의 응용과 산업에의 구체적인 응용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에이치머신즈는 현재 AI 알고리즘 기반의 3D 모델 생성 기술을 적용한 전신 3D 스캐너, 임산부 3D 스케일, 신생아 및 영유아용 3D 스케일, 방문진료용 포터블 3D 스캐너 등 다양한 3D 스캐너를 개발했다. 또한 인체 3D 스캔 데이터로부터 신체 치수, 체성분 등 지수, 자세, 특정 정형외과 질환 여부 등 종합적인 정보를 도출하고, 병상 환자의 환부 상태 변화를 추적 및 예측하는 다양한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회사의 포터블 스캐너와 환부 변화 추적 AI 시스템은 향후 일차의료 방문진료에 쓰일 예

    2024.02.23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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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AI를 연구·개발하는 IT 기업 ‘인튜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튜웍스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AI를 연구·개발하는 IT 기업이다. 박영기 대표(57)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KTH 재직 시 가장 성공한 앱이라고 인정받는 푸딩 얼굴인식의 엔진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인튜웍스의 인튜는 intuition 직관이라는 뜻입니다. AI에 직관을 심어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모토입니다. 설립 시 에트리홀딩스의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창립 멤버의 자금을 자본금으로 투입했습니다.”인튜웍스는 2019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AI 학습데이터 전처리 및 자동화 기술과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인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이미지 학습데이터 자동 라벨링 기술을 바탕으로 상수관로 진단 AI 모델, CCTV 이상행동 감지 AI 모델, 야생동물 분류 AI 모델, 스마트팜 AI모델, 치아 교정 AI 모델, AI 스마트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AI 이미지 및 영상 인식 기술과 파형매칭 기술에 특화돼 있다”고 말했다.인튜웍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요처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함께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2019년 5월 ETRI 딥러닝 대시보드 기술 이전, 2019년 7월 서우엠에스㈜ 영상인식 기반 스마트팜 AI 플랫폼 공급, 2019년 12월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 문서 양식 인식 딥러닝 솔루션 개발, 2020년 4월 중소기업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과제 수주, 2020년 6월 센서 품질 저하에 강인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2024.02.23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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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모어시큐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모어시큐리티는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민식 대표(4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전자전기전파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전문연구요원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연구소 재직 중, 연구소의 지원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연구소에서 동료들과 개발한 보안 기술이전을 경험하고 직접 제품 상용화에 도전해보고자 2019년 연구소 내부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보안’을 의미하는 ㈜원모어시큐리티를 설립하였습니다. 21년을 보안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전산학을 전공하고 대기업(LG·SK)에서 개발자로 근무했던 배우자와 공동 창업을 하였습니다.”원모어시큐리티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의 85% 정도는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15% 정도는 FIDO 인증 서비스와 같은 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주력제품인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인 원모어아이(OMEYE)는 영상 고속 분석(사람·차량), 선별 관제(쓰러짐, 화재, 유기, 불법주정차 등 안전 이벤트) 서비스,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영상 반출통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 영상을 고속 분석하여 실종자·범죄자 또는 차량의 과거 이동 경로 또는 현재 위치를 빠르게 제공

    2024.02.23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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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해 2.0’ 리브랜딩,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뷰티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을 통해 브랜드들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 2.0’ 미션과 함께 신규 BI를 공개했다. 이는 2013년 서비스 론칭 이후 11년만에 단행한 리브랜딩이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기존 브랜드명을 한글 텍스트에서 ‘북극성(Polaris)’의 심볼과 영문 텍스트로 변경, B2C⋅B2B 사업 영역 확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북극성 심볼은 발견, 성장, 투명성, 다양성을 의미하며, 소비자에게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와는 동반 성장을 이뤄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화해는 2013년 론칭 이후 실사용자 리뷰, 제품 성분, 랭킹, 뷰티 콘텐츠 등 소비자 중심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급하며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왔다. 현재까지 화장품 정보 33만건, 리뷰 데이터 820만건,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만명을 기록, 명실상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화해는 서비스 운영 10년이 지난 현재 정보 과부하로 나에게 맞는 뷰티 제품을 쉽게 찾기 어려운 점과 더욱 세심한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착안, 신뢰도 있는 누적 데이터에 추천, 탐색,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인화 추천 기능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택 및 구매 여정은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로 연결돼,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양성하고 성장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화해와의 협업으로 올리브영 입점, 해외진출, 매출 1000억원 달성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룬 라운드랩, 토리든, 에스네

    2024.02.23 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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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 대전’ 공동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국내 대학 창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 대전’을 24개 기관과 공동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21일부터 23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 대전’은 호서대, 성균관대, 강원대, 대구대, 창업중심대학을 포함한 15개 대학과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창업학회,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1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지방시대위원회, 중기부, 교육부, 창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 17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을 비롯한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등 정부 부처 및 투자 기관,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은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으며 김영배 국회의원(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공동대표)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전 대구시장(본행사 자문위원장)이 영상으로 기대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개막식에 이어 3개 부처(중기부,교육부,과기부)의 24년 대학 창업 정책과 각 부문별 우수사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정책, 대학 창업과 투자자 간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강연과 분임 토의, 토크 콘서트, 12개 기업 IR 등으로 대학발 창업 활성화 방안을 다뤘다. 특히 이번에 제시된 각종 창업 담론은 25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하는 라이즈 체계 내에서 교원창업과 지역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첫째 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도 이뤄졌다. 15개 주관대학과 9개 관련 단체 등 총 24개 기관은 산재해 있는 창업 자원 및 역

    2024.02.22 2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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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솔로, KRoC 2024서 3지 그리퍼 ‘DG-3F’ 및 로봇 데모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19회 한국로봇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UR 협동로봇과 결합한 데모 선보인다다관절 로봇 그리퍼 및 산업용 로봇 솔루션 전문 제조기업 (주)테솔로(TESOLLO, 이하 테솔로)가 오는 2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4)에 참가한다. KRoC 2024에서 테솔로는 그리퍼 공급계약을 맺은 로아스(ROAS)와 협업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KRoC 2024에서는 테솔로의 대표 모델인 3지 다관절 로봇 그리퍼 DG-3F(Delto Gripper-3F)와, 이를 활용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로아스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테솔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제조 및 물류 시장과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자동화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 이에 KRoC 2024에서는 재질, 형상이 다양한 비정형 물체를 잡아, 지정된 위치에 옮기는 데모를 선보이는 것이다.테솔로는 DG-3F를 이용해 명함을 한 장씩 집어, 참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도 시연한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그리퍼가 명함을 잡아 사용자에게 건넨다. 건넬 때는 파지 상태에서 명함을 돌리는 손 조작 기술(In-hand manipulation)도 확인할 수 있다. 테솔로 류우석 기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DG-3F 그리퍼의 강인한 매커니즘과 제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으며, DG-3F는 연구용 플랫폼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진보된 로봇 그리퍼이다” 라고 설명했다.한편 테솔로는 로봇 그리퍼 기반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사업 분야의 성장 흐름에 따라 올해 말까지 5개 손가락을 가진 인간형 로봇 핸드 출품을 준비하는 등 국내 시장에

    2024.02.22 2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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