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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취(orchi)는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지헌 대표(30)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창업에 도전했다. “당시, 반도체 불량을 테스트하는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반도체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를 다른 분야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던 도중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먹거리 시장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취는 그중 특히 가공이 아닌 원물 상태로 유통되는 축산물에 집중했고 축산물 품질을 테스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안심 진단을 통과한 축산물만 판매하는 축산물 커머스다.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위생 및 품질 안전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초안심 진단은 올취가 개발한 측정 기술로 식중독, 인체 유해 요소, 부패도 등 여러 가지 품질, 위생 요소들을 측정하여 해당 분야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진단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분광 측정 기술을 통해서 축산물의 위생 및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축산물 커머스는 일부 품목 및 제품만 샘플로 품질을 검수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올취는 고객이 제품을 받기 바로 전 단계에서 모든 제품을 자사 진단기술을 통해 검수하기 때문에, 진짜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올취는 초기에 식품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강남 아파트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전단지 마케팅을 계획 중입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강남 지역에서 40명 정도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하고 기

    2024.02.12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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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옴은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찬혁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에피옴은 기존 유전자 해독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는 기술로 장내미생물 검사 서비스와 장내미생물 패턴을 통한 면역항암제 반응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의존하지 않고, 슬라이드 이미지와 NGS 데이터를 딥러닝 학습을 통해 상위 정확도가 높은 유전자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NGS와 qPCR과 같은 정확도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오랜 시간 걸쳐 확인하는 접근이 아닌 정말 먼저 필요한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피옴은 국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유전체 연구소 및 정부 출연 연구소와의 광범위한 병원 및 연구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박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 프랑스의 Viva Technology 행사와 올해 2024 CES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에피옴은 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으며 여러 벤처와 긴밀히 투자유치를 위해 미팅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목표로 하는 자금을 달성해 매출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전체학의 임상 적용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

    2024.02.12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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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 개발한 ‘언페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페일(Unpeil)은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승우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생성형 AI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창업의 꿈은 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비전과 결합한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에서 시작됐다. “처음 했던 프로젝트가 2014년, ‘증강현실을 통한 숭례문 문화재 복구’였습니다. 중학생 때 자율주행 AVR과 관련된 ESG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발명 활동을 하며 삼성전자, LG 그룹의 공모전에 입상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창업 동아리를 운영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언페일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언페일(Unpeil)은 Unveil your pet의 의미로 글로벌 펫 테크 기업을 꿈꾸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은 인간과 풍경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그립니다. 언페일은 이 AI를 반려동물에 집중했습니다. Spettrum은 자체 제작 AI 기술로 반려동물을 그리는 스튜디오 서비스입니다.”서 대표는 언페일의 경쟁력으로 경험을 꼽았다. “하나의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와 같이 반려동물을 재미있게 사랑하는 경험에 대해 언페일은 고민하고 답을 내놓았습니다. 예쁜 경험을 위해 디자인 팀은 컨셉을 추천하고 연구합니다. 신선한 경험을 위해 기술팀은 최신의 AI 기술들을 연구하고, 자체적인 AI를 만들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를 따로 운영해 가격 경쟁력과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2024.02.12 1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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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이스점프(SPACE.P)는 시세 견적 및 예측 모델 기반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상일 대표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스페이스점프(SPACE.P)에는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점(.)은 하나의 점처럼 고객과 하나가 되어 사고하고 실행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하나 된 사고와 행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jump)을 만들어냅니다. P에는 5P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Product good, Price reasonable, Place all, Promotion up, People matching 이렇게 다섯 가지의 가치입니다.”스페이스점프는 실제 자영업 생태계 문제에서 출발했다. “폐업자와 창업자를 실제로 만나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을 때 폐업자의 경우 기자재 처분에 대한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있었고, 중고 기자재에 대한 음성적 거래 시장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창업자의 경우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가격을 알기 어렵고 상세 스펙과 비교 탐색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 공통으로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가격과 정보에 대한 비대칭을 해결하고 폐업자와 창업자의 비용 감소를 위해 사업 기자재 중고 거래의 새로운 기준 소상공간을 개발했습니다.”배 대표는 “소상공간은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견적 및 예측 모델로 고객에게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한 가격 범주를 알려준다”며 "이와 관련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베타버전에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받았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일반, 경매, 위탁 판매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2024.02.12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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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리밍사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트리밍사이드는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준호 대표(3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인터넷 개인 방송은 2000년대 초반 UCC 열풍부터 시작해 지속해서 성장해 온 시장입니다. 현재는 해외의 Twitch 플랫폼을 기준으로 700만명에 달하는 스트리머가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참 유행한 시절에는 1000만명에 달한 적도 있습니다. 정치, 종교적 이유로 중국, 인도와 같이 집계가 힘든 나라도 포함하면 더 큰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사이드는 해당 시장에서 초기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스트리밍사이드는 수 시간의 스트리밍 영상에서 핵심 부분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검색 한 번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해 영미권 스트리머와 이메일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부터 창업은 하고 싶었습니다. 창업하기 위한 역량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스타트업에서도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즐겨보는 인터넷 방송의 커뮤니티에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게 됐습니다. 시장 조사를 진행해 보니 관련 시장에 대한 경쟁 업체들이 존재했지만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 요소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황 대표는 “고객 인터뷰

    2024.02.12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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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름은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승환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해외 각지에서 13여년간 생활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Macquarie University에서 Professional Accounting(회계학)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UNSW)에서 Actuarial Studies(계리학)을 전공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건강 악화와 코로나19 시기에 귀국했다.“한국으로 돌아와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퀵서비스 업체에서 회계와 재무 업무 담당으로 근무하다가 문득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이 해외 Uber(우버)사의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기업인 Uber(우버)와는 달리 2000년대 초반의 전화 호출 기반 시스템이 굳어져 있는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을 한번 뒤바꿔 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처음 결심하게 됐습니다.”부름의 BOORMi(부르미)는 퀵서비스 이용 고객과 종사자 대상으로 셀프 견적과 채팅 상담으로 편리한 사용 기능의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퀵서비스는 고객의 요청으로 퀵서비스 업체가 중개하여 기사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오토바이, 다마스, 라보, 화물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대에 운송해 주는 종합 물류 서비스다. 1990년대 국내 처음 등장해 현재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퀵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금액은 얼마이고 이용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포털사이트에 검색 후 전화 호출에 직접 견적을 비교하고 현금결제에 내 물건을 믿고 맡겨도 되는지 등 이러한 복잡하고 불

    2024.02.12 14: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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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 ‘치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키트는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이다. 주진 대표(31)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치키트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 갓 튀긴 치킨의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킨 밀키트”라고 소개했다.“캠핑장이나 여행 혹은 연말, 신년, 스포츠가 있는 파티시즌 등 치킨 배달이 불가피할 때가 많습니다. 치키트가 있다면 배달보다도 더 빠르게, 배달 치킨보다도 더 맛있는 치킨을 10분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주 대표는 치키트의 경쟁력으로 “어디서든 갓 튀겨먹을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염지와 파우더 자체를 저희만의 비법 레시피를 적용했습니다. 초 급랭 기술로 밀키트화 했을 때도 이 레시피의 맛과 닭의 육질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또한 기름처리에 관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기름응고제가 함께 구성돼 있어 간편한 뒤처리까지 가능합니다.”제품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SNS를 통해 마케팅하고 있다. “정식 출시 이전인데 3차까지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이력을 보고 롯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연락이 와서 협의 중입니다. 추가펀딩 이후 온라인 정식출시가 될 예정이고 오프라인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주 대표는 “K문화 열풍이 대단한 가운데 K-치킨도 외국인들이 맛보고 놀라워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이 있어 치키트 제품이야말로 해외시장에 잘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해외시장 BM이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 되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라고

    2024.02.12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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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 ‘청우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우바이오는 2020년 12월에 설립된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이다. 원동희 상무(47)는 “동·식물성 폐유지와 각종 Oleochemical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부산물 원료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있다”며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실행력으로 세계 곳곳에 바이오에너지를 수출해 바이오에너지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청우바이오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대기오염 방지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맞춰 지구 대기오염 방지 및 저감에 큰 경쟁력이 있습니다.”원 상무는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창업 후 원 상무는 “환경 오염 방지에 우리 회사가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청우바이오는 대표이사와 임원진 포함하여 생산, 영업, 품질관리 등 전 분야에 십 년 이상의 경력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청우바이오는 지난해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에게 정밀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원 상무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2024.02.12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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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배달샵 인큐베이팅과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하는 기업 ‘제이에스딜리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에스딜리셔스는 배달샵 인큐베이팅과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다. 조완용 대표(37)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배달장사 1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이에스딜리셔스를 설립해 연매출 100억원을 올렸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외식업 노하우, 샵앤샵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현재 배달장사를 하는 점주들이 필요한 브랜드, 매장 운영의 효율 등을 더 정확하게 파악해 컨설팅하고 있다”고 말했다.“매장 운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조리시설이나 인력 추가 없이 브랜드 도입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상권에 상관없이 원하는 브랜드를 추가할 수 있는 리치메이커 ‘All 케어시스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이에스딜리셔스는 각 지역 영업팀들과 광고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프랜차이즈 점주로 장사를 시작해서 잘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개인점을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노력으로 개인점에서 좋은 성과를 냈고 주변 친구 친척 가족이 같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지금의 회사를 만들게 됐습니다.”창업 후 조 대표는 “샵앤샵 컨설팅을 통한 점주들의 더 나은 매출과 효율, 그로 인한 고마움을 전달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제이에스딜리셔스는 지난해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에게 정밀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대 1억5000만원

    2024.02.12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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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지난해 재도전 성공패키지 통해 11개 기업 지원, 매출 총 60억원 성과올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촉진을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3월 원광대학교 총장 직속 부속기관으로 출범했다.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원광대학교 4대 차별화·핵심전략 관련 학과 및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학술자산, 산학협력 조직, 창업지원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통합과 정보·기술자산을 One-stop Start-up assisstance System으로 구축하여 성공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김성규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세계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시장 동향 정보제공, 투자유치·기술협력, 법인설립 자문, 사업파트너 알선, 마케팅 등 체계적인 해외 진출 시스템 구축 및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8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김성규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 부교수원광대학교 LINC3.0 사업단 부교수원광대학교 홀로그램 융복합연구소 전문교수前 (주)금강방송 보도․제작 국장, 기획조정실 실장前 원광대학교 융합SW교육원 원장익산시 익산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자문위원익산시 축제위원회 전문위원호남 언론학회 정회원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평가위원SMTECH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문평가위원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문평가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위성전파감시 자문위원한국융합학회 이사(학술)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문 평가위원제36대 전라북도 도지사직 인수위원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2024.02.12 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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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야구배팅센터 프랜차이즈 사업하는 스포테크 기업 ‘와니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와니엘은 야구배팅센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스포테크 기업이다. 김혜련 대표(35)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와니엘은 야구배팅센터라는 공간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배트나 글러브 같은 야구용품을 유통한다. 온라인을 통해 야구 관련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김 대표는 “와니엘의 경쟁력으로 특허받은 배팅센터의 기기”를 꼽았다. 약 18.44미터의 프로야구 투수의 거리를 확보한 제품으로 최소 60km부터 최대 120km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라이드, 커브 등의 다양한 구질뿐 아니라 수비 모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초보자나 여성,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와니엘 배팅센터는 매장 구조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기에 가맹점으로서 고정적으로 부담하는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연습장을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더 좋은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실내 야구 연습장입니다.”와니엘은 인스타그램 및 아프리카 TV 콘텐츠 등의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박람회를 참가하거나 지역 서포터즈 활동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해외에 거주 중인 친구와 친척을 통해 야구용품을 선물 받거나 구매했었습니다. 공동구매 형식으로 대량으로 사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일을 하면서 창업이 시작됐습니다. 소량으로 진행한 부업이 물량이 늘면서 본업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규모가 커졌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싶어 본격적으로 와니엘 운영에 뛰어들게 됐

    2024.02.12 1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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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자가발전형식의 조명용 무선스위치 국산화 개발하는 기업 ‘에스엠기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엠기술은 자가발전형식의 조명용 무선스위치 국산화 개발하는 기업이다. 배성민 대표(57)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배 대표는 “에스엠기술은 탄탄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Process Automation System (PA),  Building Automation System(BA),  Factory Automation System (FA) 분야에서 모든 자동화 현장을 완벽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만든다”고 소개했다. “현장의 계장 계기 및 각종 제어반을 설계·제작·시공하고 나아가 MES 시스템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IT사업분야의 시스템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스엠기술은 자가발전형식의 배터리가 없는 조명용 무선스위치 국산화를 개발하고 있다. “본 제품은 조명과 스위치 간의 배선이 필요 없습니다. 기존에는 벽의 고정된 위치에 스위치를 달고 전기선으로 조명과 연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국내 무선사용규격 주파수대역인 447Mhz로 개발 예정입니다. 일본·중국·독일 제품은 있지만 국산 개발품 인증 제품은 없습니다.”배 대표는 “기존의 무선스위치는 배터리를 넣어서 작동되었으나, 본 제품은 초소형 자가전류 발전기를 통해 스위치를 누르는 물리적 힘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제품”이라며 “신규 또는 스위치의 위치변경·추가 등으로 스위치 설치의 요청이 많은 현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덧붙여 “제품 자체의 단가는 올라가지만 케이블링 공사 및 인건비 부분의 절약으로 전체 시설 공사비는 20% 이상 절감된다”고 말했다.에스엠기술은 신축건물 아파트를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국산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공사비 절

    2024.02.12 1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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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 인프라 기업 케어링, 시니어하우징 위한 실버타운 전문가 정기환 고문 영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시니어하우징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실버타운 설립과 운영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인 정기환 전 삼성노블카운티 대표를 경영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실버타운이자 전거(轉居)형 시니어하우스의 시초인 삼성노블카운티 대표를 역임한 정기환 경영고문은 실버타운 초기 사업 설계부터 경영 전략, 마케팅, 채용, 운영 등 전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노인주거 및 의료복지시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또한 정 고문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노인복지주택 및 너싱홈인 더시그넘하우스의 대표를 맡아 시설 오픈과 운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전시에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건립된 과학기술인 특성화 노인복지주택 사이언스빌리지의 시설장을 맡아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등 중부지역 대표 실버타운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케어링은 정 고문의 합류로 노인주거 및 의료복지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노인복지 토털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정 고문은 케어링에서 전거 기반의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시니어하우스 구축과 시니어 케어에 특화된 너싱홈 브랜딩에 참여한다. 케어링 정기환 고문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시니어하우징 사업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의 전문성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케어링이 5년간 1만 명 넘는 어르신을 모시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에 노인주거 및 의료복지시설 전문성을 더해 경증케어와 너싱홈에 특화된 시니어하우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어링은 지난달 재

    2024.02.08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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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넘긴 스푼라디오, 2년 연속 흑자 기록

    경기침체 등으로 투자가 막혀 위기를 겪었던 스푼라디오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스푼라디오는 2023년 매출액 455억 원, 영업이익 63.5억 원, 당기순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4%을 기록,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의 매출이 동반 성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간 국내를 뛰어넘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일본서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한 후 6년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시장을 한층 더 확장했다.스푼라디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23년 5월 기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3000만을 기록해 오디오 소셜 플랫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푼라디오는 2016년부터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해왔다. 크리에이터와 청취자 간 쉽고 편한 오디오 소통이 Z세대 사용자 니즈와 맞아떨어지며 스푼은 이들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의 끊임없는 등장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과 이익 모두 잡을 수 있어 기쁘다. 이 같은 성과는 Z세대에게 보다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해외 시장 매출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2024.02.07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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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빔모빌리티·한국교통안전공단,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확보 시범사업 맞손

    빔모빌리티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빔모빌리티는 2023년 10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위치정보 기반 맞춤형 안전확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시범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사례로, 서울특별시 5개 구(강남, 송파, 마포, 광진, 성동) 및 청주시, 김천시가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빔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PM 주행궤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위험운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별 및 구간 특성별 맞춤형 PM 안전관리 전략을 마련, PM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공유PM 데이터기반 위험주행행동(고속주행 후 급정지, 급가속 후 급감속, 급가속 후 급정지)분석과 PM위험주행 다발구간 도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실제로 작년 10월부터 실제 PM 데이터를 활용해 PM 위험주행 다발구간과 사고 발생지역을 분석했으며, 빔모빌리티는 해당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 전동킥보드 주행 데이터를 적극 제공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5개 구와 청주시, 김천시 지역 전체 도로 구간 중 안전한 구간(Cold-Spot)이 68.1%(1만771곳), 위험주행구간(Hot spot)이 2.7%(42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보행자와 차량의 상충이 많이 발생하는 PM 위험주행 구간은 학교(초·중·고), 대단지 아파트, 대학가, 상업지역으로, 해당 구간의 위험주행 유형은 급가속 후 급감속(92.1%), 고속주행 후 급정지(7.3%), 급가속

    2024.02.06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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