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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족보'파악이 성공투자 첫 걸음

    요즘 인기 작가의 작품을 즉시 구입하려면 정가가 없다는 말이 돌 정도다. 눈 밝은 사람이 먼저 사두려 해도 시장의 속도를 따르지 못할 정도로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이런 시점일수록 초보 컬렉터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정 경로에서 가격만 오르고 시장에선 실거래가 저조한 것은 아닌지, 공급자 중심으로 형성된 호가(呼價)는 아닌지, 경우에 따라 가격 편차가 심한 이중 혹은 다중 가격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볼 일이다. 작품(작가)이 시장에서 ...

    2007.08.13 13:20:23

  • 발품 팔며 투자안목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

    누아르는 “작품의 가치를 말해주는 지표는 단 하나뿐이다. 작품이 판매되는 현장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작품의 가치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객관적으로 계량화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현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그 작품의 가치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컬렉터의 입장에서는 어느 현장에서 작품을 구입하느냐에 따라 그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

    2007.08.13 13:19:28

  • 거품론 근거 없어…향후 성장세 무궁무진

    내 미술 시장이 호황을 구가하면서 새롭게 문을 여는 화랑이 잇따르고 일부 인기 작가들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밤새워 그림을 그려야 할 지경'이라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같은 활황의 중심에는 미술품 경매가 자리 잡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미미한 수준에 머물던 미술품 경매를 본궤도에 올린 김순응 K옥션 사장은 이런 의미에서 개척자로 불린다. 그는 은행원 시절 월급과 보너스를 모아 100여 점의 작품을 사 모으고 1000권에 이...

    2007.08.13 13:18:29

  • “미술시장 랠리 최소 3~4년 갑니다”

    내 미술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수근 화백의 1950년대 후반 유화 작품 '빨래터(37×72cm)'가 경매시장에서 45억2000만 원에 낙찰됐는가 하면 서울 인사동 청담동 등 화랑가에서는 김형근 구자승 이숙자 사석원 이왈종 홍경택 안성하 등 중견·신진 작가 작품 값이 최근 2년 사이에 30~100%나 뛰었다. 인사동 '터줏대감' 선화랑의 김창실(72)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저평가된 작가들의 작품 값이 회복되면서 시장이 뜨거워지고...

    2007.08.13 13:17:24

  • 올 지구촌 경매시장에 13조 원 몰린다

    국 헤지 펀드 매니저 아담 샌더(60) 씨는 최근 2~3년 사이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안드레아스 거스키를 비롯해 마이크 켈리, 리처드 프린스 등의 작품 800여 점을 사 모은 뒤 최근 40여 점을 팔아 초기 투자 금액을 회수했다. 나머지 소장품 700여 점(소장 가치 7500만 달러)은 고스란히 수익으로 남긴 셈이다. 중국의 한 컬렉터 역시 지난 2004년 5700만 원에 사들인 장샤오강의 작품 '망각과 기억'이 최근 경매시장에서 4억~5...

    2007.08.13 13:16:16

  • 미술시장 '빅뱅'…연 1조 원 향해 점프

    담동에 사는 김명선(48) 씨는 1998년 서울 평창동의 모 갤러리를 방문했다가 극사실주의 작가 고영훈의 작품 '스톤 북(106×72cm)'을 1500만 원에 구입했다. 그는 당시만 해도 미술 시장이 침체돼 있던 터라 그림을 구입하는데 상당히 고민했었다. 그러나 평소 극사실주의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그는 큰맘 먹고 그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열린 서울옥션 100회 경매에서 당초 추정가 4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88...

    2007.08.13 13:11:41

  • The Art of Arts Investment

    한국판 르네상스의 도래인가.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대기업이나 부자들에게 한정됐던 미술품 고객 저변이 샐러리맨 등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고 있다. 갤러리와 경매장에 줄을 잇는 컬렉터들의 발길이 그 증거다. 이런 현상의 밑바탕에는 미술품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목적뿐만 아니라 재테크로도 훌륭한 투자 대상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미술품 투자의 매력과 투자 포인트, 주의점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봤다. 글...

    2007.08.13 13:10:31

  • 제일기획·삼영엠텍 등 '옐로 칩' 주목

    반기에는 경기 회복 효과가 가시화돼 기업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투자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정보기술(IT)주와 함께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내수 소비재 관련주가 유망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경 MONEY가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CJ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10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증시 전망'에서 증권...

    2007.07.19 14:08:48

  • 재테크 성공조건은 '기다리기'와 '생각하기'

    승택 삼성증권 Fn Honors 호텔신라지점장은 “부자들이 돈을 관리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란 질문에 “그런 우문(愚問)이 어디 있느냐”며 단박에 면박을 줬다. 그리고 이런 질문이 왜 '말'이 되지 않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사람들은 부자들의 속성을 잘 몰라요. 돈을 잘 벌고 지키니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자산 관리 노하우가 있으려니 생각하나 봐요. 사실 어떤 것을 단순화하기는 어려워요. 투자자 유형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 해...

    2007.07.13 17:38:31

  •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으로 세계적 체인 '시동'

    난 5월 말 CNN 머니의 펀 머니(Fun money) 코너에는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트랜스 지방을 미국 내 전 매장에서 철수시킨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트랜스 지방의 폐해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디스 웬디스 버거킹 KFC 등 세계 유수의 패스트푸드 체인이 트랜스 지방을 대체하는 지방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자 결국 맥도날드도 대세에 순응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미국 내 트랜스 지방 퇴출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이 ...

    2007.07.13 17:35:35

  •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닮은점과 차이점

    자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세계 제1·2위의 부자 빌 게이츠(560억 달러)와 워런 버핏(520억 달러)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버핏과 단 한 번 점심을 같이 먹는 값이 62만 달러이고, 최근에는 36조 원을 굴릴 후계자를 찾는다고 공개 발표한 사실 등은 참으로 놀랍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빌 게이츠는 1955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폴 앨런과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인 베이직을 개발했...

    2007.07.13 17:33:43

  • '삶의 질' 개선 가로막는 부동산 규제

    장에는 늘 수요와 공급 법칙이 작용한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반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리는 게 만고불변의 진리다. 자본주의가 도입된 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국가 권력이 개입해야 한다는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가 등장하지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이하며 수정자본주의는 힘을 잃었다. 다시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철저히 존중하는 신자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후 누구도 시장경제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 바로 수요와 ...

    2007.07.13 17:32:19

  • 정문술 윤윤수 회장의 전화위복 전략

    업도 만들어 놓고 보면 나이를 탄다. 갓 출범한 초기에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무엇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고, 어설프기 짝이 없다. 그러다 조금 연륜이 쌓여 20년쯤 지나고 나면 열정과 의욕으로 역동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실수나 과욕도 없지 않다. 그리고 40년쯤 흐르고 나면 비로소 안정감 있는 기업으로 역사적 가치를 담아내며 장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기업의 수명주기 이론에 나오는 'U-타입' 이론이다. ...

    2007.07.13 17:31:33

  • Travel & Living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펍바 '그랑아'는 6월 22일 오픈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JK 김동욱 히트곡 콘서트를 갖는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엔 12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과 함께 직원들의 깜짝 댄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노보텔 강남 객실 이용권, 일식당 주말 뷔페 이용권,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케이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자매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산타크루즈...

    2007.07.13 17: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