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대안학교 ‘브니엘비전스쿨’,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실시


경기도에 소재한 기독대안학교 ‘브니엘비전스쿨’이 2025학년도 신/편입생 수시 모집을 실시한다.

브니엘비전스쿨은 ‘행복한 학교’를 추구하며 영성, 인성, 지성, 덕성, 체성,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기독 사관학교다.

이곳은 교육부의 기본교육과정을 따라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가형 학교로, 교육청 등록 및 승인과 국내외 교육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숙식형 대안학교로 활동과 생활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 조기졸업/고득점 검정고시반 등이 운영되며, 10명 정원의 소수정예반을 구성하고 전원 대학 진학을 목표로 개인별 학습 코칭과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적용한 채플 및 토론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속독, 한자, 논술, 독서 등 다양한 수업에 솔로몬 탭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특색 있는 교과과정으로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2023년도 졸업생 중 대부분이 검정고시 만점자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저명 대학에 진학하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바울 교장은 “세상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식이 아닌 지혜를, 결과가 아닌 방법을 가르치며 닫힌 마음을 공동체 안에서 녹이고 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여러 원인으로 상처가 있는 학생들에게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주님 안에서 새로운 마음, 새로운 비전, 새로운 세계가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니엘비전스쿨 신·편입생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이며, 학교 방문 상담 후 지원이 가능하다. 10월 중순에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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