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크 당산’ 오피스텔·상업시설 완판, 도시형생활주택 11세대 무순위 추첨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디마크 당산’이 높은 입지 프리미엄과 상품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업무지구 접근성을 모두 갖춘 더블역세권 입지 덕분에 공급된 오피스텔 40호실과 상업시설 77호실이 이미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디마크 당산은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신월~당산을 잇는 목동선(개통 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를 갖췄다. 여의도 금융 중심지와 광화문ㆍ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1~2인 가구의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병원, 공원,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192세대 중 마지막 11세대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행사는 오는 9월 18일 잔여 11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무순위 추첨은 기존 청약 미계약 물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가능하며, 세대주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완판으로 디마크 당산의 상품성과 입지 가치를 이미 증명했다”며 “마지막 남은 11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은 무순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청과 추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시장 전망 역시 밝다. 영등포·당산 일대는 여의도 금융 중심지와 인접하고, 재개발·재건축, 한강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입지 프리미엄과 개발 호재, 무순위 추첨 기회까지 맞물리면서 디마크 당산의 남은 물량 확보 경쟁은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