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과 예술이 만나 탄생시킨 만년필프랑스 명품 만년필 워터맨은 세레니떼 그레이를 선보인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콘셉트로, 가공하지 않은 천연 광물의 힘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유의 비대칭형 캡과 배럴은 고품질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깃털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수공으로 연마됐다. 표면의 매력적인 그레이 컬러는 티타늄 소재를 통해 표현됐으며 섬세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인다. 순은 소재를 이용한 굵은 링은 자연이 수세기에 걸쳐 만들어낸 지층의 움직임을 보석 커팅 기법을 이용해 섬세하게 조각됐다. 세레니떼의 곡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부드러운 가죽 케이스에 담겨 있어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02)554-0911영롱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유산티파니가 고전적인 매력을 담은 다이아몬드 주얼리 디자인의 레거시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통이 깃든 유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레거시 컬렉션은 티파니 아카이브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170여 년을 이어온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오랜 역사와 디자인 유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라운드와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양한 펜던트와 이어링은 1920년대를 풍미했던 섬세한 디테일과 여성적이고 로맨틱한 디자인에 영향을 받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02)547-9488블랙 다이아몬드의 고품격 아이덴티티에스.티.듀퐁은 런칭 1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블랙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2mmm의 블랙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필기류와 USB 커프스링 벨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블랙 차이니즈 래커와 금속 세공 기술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결합해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했으며 블랙 다이아몬드와 D 이니셜을 강조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02)2106-3590~3우아하면서도 꾸밈없는 겨울 휴가를 원한다면보테가 베네타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리조트 컬렉션을 내놨다. 연하고 채도가 높은 색조와 가볍고 루스하면서 꾸밈없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걸리시한 드레스들, 남성복 테일러가 재단해 섹시하면서도 슬림한 피트를 보여주는 로-슬림 팬츠, 실용적인 빅 사이즈의 백과 장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구두들, 그리고 앤티크풍의 골드로 마감한 주얼리들이 이번 시즌의 대표하는 아이템들이다. (02)3444-3120시선을 뗄 수 없는 뉴 백전 세계적으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자 ‘잇 백’으로 선정됐던 지미 추 최대의 히트 상품이 크루즈 컬렉션으로 재현된다. 1980년대의 역동성과 섹시함을 모던한 감성과 시크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라모나 백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전면에 장식된 화려하면서도 대담한 둥근 실버 스터드와 메탈릭한 질감의 은은한 컬러의 뉴 라모나 백은 구멍이 뚫린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가벼우며 착용 시 멋스러운 모양을 만들어 준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02)3443-4570손목에 담긴 달빛의 아름다움문 페이즈와 캘린더가 조화된 매력적인 기능을 갖춘 드레스 워치가 출시됐다. 모리스 라크로아 화즈 드 륀느는 심플한 느낌의 화이트 다이얼 내부로 포인터 데이트 기능의 월 일 요일을 표시해 주는 풀 캘린더와 섬세한 문 페이즈가 조화돼 다른 시계와는 다른 특별함을 지닌다. 스위스 시계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모리스 라크로아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이 시계는 중앙 지시바늘을 통한 디스플레이 방식인 포인터 데이트 기능이 강조된 다이얼 디자인이 심플한 느낌을 전한다. (02)757-9866블랙 워커의 필수품덴마크의 아름다운 자연과 북유럽의 디자인 감각의 정수를 담은 스카겐의 검은 유혹이 시작된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특별한 시계는 9mm의 초박형 다이얼과 블랙 컬러의 티타늄 케이스 그리고 브레이슬릿이 베젤 위의 리벳 디테일 장식과 매치돼 모던함과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표현한다. 지적인 프로들, 블랙 워커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에 반영했다. (02)6207-9924호세 카레라스가 선택한 양복아시아 투어 연주회로 한국을 방문했던 호세 카레라스가 란스미어에서 슈트를 맞춘 후 최고급 소재와 최상의 테일러링에 만족해했다. 음악계의 거장 호세 카레라스는 세계적인 명성에 맞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녔으며 슈트에 대한 취향과 원칙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물. 2007년 11월 1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공연을 위해 내한한 호세 카레라스는 짧은 일정에도 직접 란스미어 매장을 방문해 약 한 시간가량을 슈트를 위한 시간으로 할애했다. 한 달 후 완성될 란스미어 슈트는 정성스럽게 포장돼 스페인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2)2076-7629손목 위에서 품격을 높여주는 커프스 링부쉐론이 쿼트르 다이아몬드 커프스 링을 선보인다. 쿼트르는 ‘4’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네 가지 컬러의 화이트, 옐로, 핑크, 초콜릿 골드에 부쉐론의 대표적인 네 가지 모티브가 결합된 디자인을 뜻한다. 이 커프스 링은 화이트골드 위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돼 있어 착용하는 이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다. 쿼트르 다이아몬드 커프스 링은 다양한 버전의 남성용 링, 펜던트와 함께 갤러리아 부쉐론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543-6523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