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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띠에가 새롭게 선보이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스틸 버전. 기존의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와 골드&스틸 모델에 보다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스틸 모델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대. 실용적인 스틸 모델은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웨딩 시즌을 앞두고 결혼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듯하다.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스틸 워치는 라지, 미디엄, 스몰 모델의 세 가지 종류 중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실버 유백색 길로셰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등이 까르띠에 워치의 특징을 잘 나타내 준다. 스몰과 미디엄 모델은 쿼츠 무브먼트, 라지모델은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사용된다. ‘파란 공’이라는 뜻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우주가 탄생됐던 그 순간부터의 공간의 팽창과 시간의 연속을 상징하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는 고전주의와 미래지향주의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위쪽과 아래쪽이 라운드형을 띠면서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곡선의 볼륨감과 볼록한 양면이 강조된 케이스는 무중력 상태를 연상시키는 듯 가볍고 친숙하게 손목을 감싸 안는 형태로 마치 손목 위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을 전한다. 카보숑 컷 사파이어로 장식된 크라운은 최초로 아치형의 케이스 안에 보호되는 특별한 디자인을 과시한다. (02)518-0748보메 메르시에는 라운드 시계, 일레아를 소개한다. 베젤의 위아래로 새겨진 곡선 형태의 무늬는 새틴 피니시 폴리싱된 부분과 함께 다양한 여성의 내면을 보여주며 커브 데커레이션된 자개 다이얼은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12시와 6시 방향에 물결 모양으로 만들어진 테두리는 부드럽게 연결된 브레이슬릿과 조화를 이룬다. 다이얼 위로 휘어지듯 떨어지는 실루엣의 길로셰(guilloche) 무늬 다이얼은 여성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을 대표한다. (02)3440-5574바쉐론 콘스탄틴은 제네바 홀마크가 찍힌 1120QPSQ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는 패트리모니 스켈레톤 퍼페추얼 캘린더를 내놨다. 시 표시점과 분 표 시 트랙을 둘러싼 실버 링과 투명한 사파이어 다이얼은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동시에 퍼페추얼 캘린더 표시창을 완벽하게 읽을 수 있게 한다. 퍼페추얼 캘린더 표시창이 다이얼로 옮겨짐에 따라 크기도 커지고 판독성도 높아졌다. 두 개의 디스크를 무광 유리로 만든 문 페이즈 표시창 역시 투명하다. (02)3438-6195론진은 젊은이들을 위한 부담 없고 세련된 쿼츠 무브먼트의 심플 하이드로 콘퀘스트를 소개한다. 300m 방수 기능을 기본으로 다이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안전장치인 회전 베젤, 심해는 물론 그 어떤 해양 스포츠를 즐기더라도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내부 난반사 코팅 처리 사파이어 유리와 고광택 시침과 분침, 인덱스, 방수 기능을 완벽하게 도와 줄 스크루 다운 처리된 백 케이스, 안전 잠금 장치의 스크루 인 크라운 등을 모두 갖춘 스포츠 시계다. (02)3149-9532모리스 라크로아는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룬 레트로그레이드를 선보인다. 레트로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요일을 표시하는 기능과 한눈에 들어오는 빅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갖춘 특유의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2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기능과 6시 방향의 문 페이즈 요일 기능, 10시 방향의 날짜 기능이 특징이다. 시계 장인에 의해 수공예로 제작된 실버다이얼은 사치스럽지 않고 절제된 디자인이 살아 숨 쉰다. 케이스백은 무브먼트 장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스루 백으로 제작됐다. (02)757-9866블랑팡은 레망 컴플리트 캘린더 워치를 내놨다. 1983년 세계에서 최초로 블랑팡이 발표한 이 스페셜티는 가장 작은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문 페이즈, 낮과 밤, 월, 날짜 판이 함께 디스플레이돼 있다. 스틸 케이스의 화이트 다이얼이 심플한 멋을 지녔으며 악어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고 초침 끝에 달린 붉은색 달 모양의 핸즈가 이 시계의 위트를 더한다. 사파이어 백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다. (02)2118-6151오메가는 배우 장쯔이를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장쯔이는 2008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안겨준 장이머우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로 영화계에 데뷔한 뒤 영화 ‘와호장룡’, ‘연인’, ‘게이샤의 추억’ 등 16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녀는 첸카이거 감독의 전기 영화 ‘매란방’에 출연 중이며, 이 영화는 2009년 2월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이 예정돼 있다. (02)3149-9573IWC는 과거와 현대의 시계 기술력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 포르투기스 미닛 리피터를 선보인다. 포르투기스 미닛 리피터의 사파이어 글래스로 제작된 백 케이스를 통해 역사적 무브먼트인 칼리버(Calibre)95 시리즈의 아름다운 모습과 미닛 리피터의 감성을 충족시켜 주는 영롱한 음색을 내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한밤중 사방이 어둡고 고요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간을 영롱한 소리로 알려줘 낭만적인 기능이 현대의 기술력과 결집된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02)3785-1868예거 르꿀뜨르는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마스터 홈타임을 내놨다. 하나의 크라운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홈타임과 여행지 시간을 나타내는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투 타임존 시계다. 여행지에서 크라운 하나로 골드 시침을 조정해 현지 시간을 맞추면 평상시에 골드시침 밑에 숨어 있던 파란 시침이 제자리에서 홈타임을 가리켜 골드 시침의 여행지 시간과 홈타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 24시간 인디케이터, 6시 방향에 초를 표시하는 서브 다이얼, 그리고 3시 방향에 날짜표시판이 정확한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02)3440-5574디올 워치는 디올 최초의 뮤즈인 미차 브리가르드를 기념하며 1947년의 디올 시그니처로 알려진 레퍼드 무늬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라 디 드 디올 미차’ 워치를 선보인다. 옐로 골드 버전에는 옐로 사파이어가 총 256개 세팅돼 있으며 스틸 버전에는 총 195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은 실버와 골드 다이얼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극도로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정제미를 더한다. (02)2143-7972태그호이어는 6시 방향에 세컨드 타임존이 특징인 그랜드 까레라 RS 8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모던한 블랙 다이얼과 어울리는 블랙 엘리게이터 스트랩과 실버 브레이슬릿으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는 빅 사이즈의 날짜창이 있고 대범한 42.5mm의 다이얼 위에 1.60mm 간격으로 총 1.2캐럿의 72개 다이아몬드가 베젤에 세팅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02)776-9018스카겐은 107SSLB & 697XLMLMB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느낌의 107SSLB는 12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빛을 발하며 블랙과 회색의 투톤 컬러로 모던한 느낌을 전하는 ‘697XLMLMB’는 12시 방향의 큰 날짜 창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깔끔하고 우아한 디자인, 완벽한 기술과 장인 정신의 조화를 제품에 반영한 이 컬렉션은 라운드 케이스에 시크한 블랙 컬러와 천연 가죽 밴드를 매치해 격조 높은 기품을 선사한다. (02)6207-9924브리오니는 ‘미로 여행’이라는 테마로 2009년 봄여름 남성복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적합한 스타일 매치를 즐기려는 남성을 위한 다양한 룩을 선보인다. 포멀 웨어와 레저 웨어 사이를 균형 있게 조율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독특한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딥블루와 연회색을 혼합한 부드러운 연보라, 자주, 암자색 등 다양한 컬러가 셔츠, 슈트, 리조트 룩, 요팅 룩 등에 고루 사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02)2230-1321빨 질레리는 윙 칼라 셔츠에 볼륨감 있는 타이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레지멘탈(Regi mental) 타이의 딱딱한 공식에서 벗어나 산뜻한 스카이 블루 색상의 자카드 윙 칼라 셔츠와 핑크색 도비 조직 타이를 매치해 튀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자신만의 센스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윙 칼라 셔츠는 타이 없이 재킷 안에 매치하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연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02)2076-7648브리티시 모던 감성을 대표하는 젊은 골프웨어 빈폴 골프는 모던 클래식의 스포티한 감각에 경쾌함을 더한 트래디셔널 커플 웨어를 제안한다. 핑크와 브라운, 베이지 등 간결하고 산뜻한 컬러 조합에서 오는 액티브 모더니즘의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인다. 윈드브레이커나 니트 스웨터와도 레이어링이 가능해 기온 차가 큰 간절기 의상으로 적합하다. 특히 티셔츠와 매치해 입는 멋스러운 슬림 실루엣의 여성용 베스트는 커플이 함께 입으면 더욱 감각적이다. (02)778-1973벨루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베네치아 가죽을 정교한 크로코 프린트로 재탄생시킨 크로코 라인을 선보인다. 벨루티만의 특수 공법으로 개발된 베네치아 가죽에 크로코 프린트를 접목해 완성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베네치아 가죽을 고급스럽고 세련된 크로코 프린트로 조화롭게 재현했으며 가방을 비롯해 지갑, 포켓 오거나이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02)3446-1895제일 모직 ‘갤럭시 캐주얼’은 올 봄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느낌의 ‘스프링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갤럭시 캐주얼의 내추럴 베이지 컬러의 사파리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 연출과 보온성을 고려해 간절기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코랄 컬러에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캐주얼 셔츠는 베이직한 아우터나 V넥 카디건과 연출하면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완성한다. 여기에 심플하고 착용감이 편안한 화이트 컬러의 면 팬츠를 자연스럽게 매치하면 보다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02)2076-6433투미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파 비즈니스 컬렉션의 96114DH 백을 소개한다. 섬세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움직이는 사무실’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투미만의 특허 받은 알루미늄과 나일론을 이용해 그 어느 충격에도 끄떡없도록 보호 장치를 덧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투미만의 그로브 텐드 레더를 사용해 오래 사용할수록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블랙과 브라운의 두 가지 컬러로 전개된다. (02)546-8864쇼메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쇼메의 대표적 컬렉션인 아트랩 모아 컬렉션이 선보이는 펜던트로 다이아몬드와 진한 장밋빛의 하트 모양 가넷이 핑크 골드의 거미줄 모티프에 세팅돼 있다. 이는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된 하트 모양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02)3442-3159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맨이 2009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로마인과 아일랜드인에 대한 판타지와 현실을 융합하고 재해석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에서는 골드 장식과 거칠고 스타일리시하며 강한 남성미를 강조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얼음처럼 차가운 느낌의 컬러들과 강렬한 레드와 블루 컬러가 사용됐다. (02)2106-7575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