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제 56호 (2010년 01월)

Viit Meditation

기사입력 2010.01.13 오전 09:44

Viit Meditation

대구광역시 팔공산 기슭에 자리잡은 ‘빛의 터’는 빛 명상 총본부이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곳으로 발걸음을 재우친다. 빛의 터에서 이곳 정광호 회장을 만났다.

정광호 회장의 명함에는 초광력학회, 사단법인 건강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회장이라는 직함이 적혀있다. 20년 가까이 호텔 매니저로 일한 정 회장은 1986년 초과학적인 ‘우주의 큰 빛’을 만난 후 1994년 초광력학회를 설립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초광력학회는 빛명상을 통해 풍요와 성공, 나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해준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팔공산 자락 빛의 터에서 만난 정회장은 “누구나 어린이 마음으로 돌아가 빛을 만나면 부와 명예, 성공, 건강 등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이루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Viit Meditation
최근 개정판을 낸 정 회장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도서출판 로데)에는 빛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얻은 많은 이들의 사연이 담겨있다. 정 회장은 책의 내용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많은 감사 편지를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CEO인 정행권 씨의 편지도 몇 권으로 묶은 편지철 속에 있었다.

우연히 ‘풍요’라는 한눈에 반한 제목을 보고 빛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하지만 빛을 통해 수없는 기적을 체험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질 뿐이었고, 쉽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았다.

그렇게 반신반의 하며 시간이 지나던 사이 우연히 기회가 닿아 빛과 함께 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 때마다 언제나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회사의 일이 단절됨 없이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다. 그런데 그 과정을 하나씩 하나씩 지날 때마다 내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실제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실낱 같이라도 단절됨 없이 회사일이 이어짐을 느끼게 되었다. 까만 숯덩이 같은 내 마음에 언제부터인가 향기로운 봄바람이 스쳐가고 진한 녹음의 색이 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회사 일을 비롯해 주변의 많은 일들이 마음 편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실히 느낀다. 돌이켜보면 내게는 ‘풍요’라는 제목에 반해 빛을 만난 그 순간부터 기적이 끊임없이 다가왔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아니, 확실히 처음 순간부터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졌고 기적이 진행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빛은 부(富)뿐 아니라 단절된 인간관계도 이어줄 수 있다고 정 회장은 설명했다. 주부 김은희 씨는 책을 통해 빛 명상을 체험한 후 소원을 이룬 경우이다. 김 씨는 ‘물음표’라는 책에 소개된 빛 명상 체험기를 본 후 “나도 한 번 해보자” 싶어 빛 명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당장 시급하게 이루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인 후 적어보라는 말에 배우자를 만나 혼인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인 것 같아 그걸 적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싶어 제가 원하는 상대방의 조건들, 구체적인 직업까지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 빛 명상 회원이 되어 계속해서 빛 명상을 한 지 3개월이 지난 후 우연히 한 분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가 바라던 이상형의 남자였습니다. 다행히 상대방도 저를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 유화수 씨는 빛 명상으로 건강을 되찾을 경우이다. 급성A형 간염으로 입원한 유화수 씨는 이후 합병증인 급성 신부전증으로 병세가 악화되었다. 병원을 찾을 때는 혼자 걸어서 갔지만 입원한 지 10일이 지나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되었다. 소변을 보지 못해 응급 혈액 투석까지 받았지만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다. 황달수치가 일반인의 20배 가까이 올라 온몸이 노랗게 되었고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 구토, 혈압으로 인한 두통 등 성한 곳이 없었다.

최악의 상황을 전해 들으신 빛 선생님께서 특별히 전화를 통해 대구에서 서울에 있는 저에게 빛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순간 무언가 모르게 몸이 편안해지고 급박하던 위기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리고 꾸준히 빛 선생님이 시키시는 대로 매일 초광력수를 마시고 빛 명상을 하였습니다.

그러기를 몇 번 반복하자 점점 악화만 되어가던 제 상태가 급속도로 누그러들기 시작했습니다. 빛을 받은 지 2~3일 후부터 전혀 나오지 않던 소변도 갑자기 그 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온 몸의 붓기도 빠지고 몸에 있는 독소도 빠져서 혈액 투석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조직검사를 통해서도 신장에는 아무런 손상 없이 깨끗이 완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퇴원 후에도 꾸준히 빛 명상을 하면서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할 수 있었고, 늘 불안했던 마음도 편해지고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 회장은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빛 명상의 힘은 우주근원에 있는 초자연적인 힘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발생하는 것처럼, 빛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신비란 비과학이 아니라 과학으로 아직 설명되지 않았거나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했다. 만약 그렇다면 세상에는 뉴턴이 물리학을 팽개치고 몰두한 우주의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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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의 <행복순환의 법칙>에 추천 글을 쓴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도 이 같은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 전 장관도 빛에 관한 이론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흔한 신비철학 정도로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정 회장을 대하고 그동안의 연구와 실천에 대해 알고부터는 뉴턴이 왜 물리학보다 연금술이나 성서의 예언 해독에 도전했는지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 전 장관은 추천의 글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보통 과학으로는 도달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세계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 우리가 보통 우주라고 간단히 말해버리는 그 세계에는 무엇인가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어떤 거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빛의 힘을 부정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빛이 정말 터무니없는 얘기라면 이 전 장관 같은 석학이 추천을 했겠느냐고 반문한다. 아울러 정 회장은 수많은 사례들이 빛과 빛 명상의 힘을 증거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빛 명상은 어디서나 가능하며, 소원을 이루는 유일한 조건으로 ‘빛의 힘에 대한 긍정’을 주문했다.

“사람은 물질이나 과학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만 돼도 공부밖에 모르고, 인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고, 삶은 아름답고 풍요로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나 물질에 너무 집착하면 안 됩니다. 70%는 현실에 발을 딛고 있더라고 30%는 순수한 마음으로 빛 명상을 해야 합니다. 행복의 길은 거기 있습니다.”

글 신규섭·사진 이승재 기자 wawoo@money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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