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국내에서 처음 기업형 와인 리테일 사업을 시작할 때 내건 캐치프레이즈가 ‘보다 수준 높고 앞선 와인 문화 선도’였다. 문화는 점차 변화해 가는 것이기에, 그 변화의 작은 길잡이라도 될 수 있다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경제 전문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MONEY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독자보다 한 발짝 정도 앞에서 손을 들어주는 그 적당한 거리감이 MONEY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이번 12월 호에선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 기사는 누구나 아는 것 대신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보석에 주목한 MONEY다운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늘 넓고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시각과 새로운 해석으로 머리와 가슴을 모두 자극하는 MONEY가 되어주길 바란다.이철형 (주)와인나라 대표이사이번 MONEY 12월호 방송인 손범수 기사를 읽으면서,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가 어떤 의상이든 잘 소화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꾸준히 한 가지 일에 매진하며 집중하면,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대가가 따르리라 생각됩니다.김경회(33·서울시 관악구 신사동)‘불황에 강한 경제특구, 유럽의 벼룩시장’ 기사 잘 읽었습니다. 오래된 골동품을 거래하면서 일종의 축제의 장을 만드는 문화적 감수성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의 새것에 대한 강한 집착이 전통적인 것과 단절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송호진(31·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3가)평상 시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적절히 보완하는 방법으로 지어진 타운 하우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외국의 타운하우스는 가격도 저렴한데 비해, 한국은 좀 사치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조화를 잘 이루는 타운 하우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김흥식(62·서울시 강서구 등촌 2동)매월 돈과 자본, 경제에 관한 철학과 유망한 부동산 주식 투자에 관한 유익한 기사를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의 경제동향과 전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세요.강태중(54·서울시 광진구 자양동)MONEY 12월호는 2009년의 우리 경제를 정리하고, 되돌아보게 해 줬습니다. 한편으론 제 자신의 2009년 경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좋은 시간이었어요. 새해에도 저와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한 유익한 기사들을 계속 기대할게요.황명숙(28·대구시 달서구 용산 2동)---------------------------------------------------------------------------MONEY는 ‘대한민국 상위 1%와 아름다운 부자들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찬 투자 정보와 재미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에게 여러분들의 지혜와 상상력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재테크 정보와 화제의 인물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또 MONEY에 대한 가차 없는 질책이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전화 (02)360-4806~15팩스 (02)360-4837e메일 limhyuck@hankyung.com김경갑 한국경제신문 편집위원김동희 삼성화재보험 FP센터장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김순응 K옥션 대표박경미 PKM갤러리 대표배두원 신한은행 골드PB센터장신방수 세무법인 정상 세무사조재민KB자산운용 사장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이해선 CJ홈쇼핑 대표임춘수 한국투자증권 GIS그룹장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최선호 화가한상춘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양기인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