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는 27일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산가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수요를 반영했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지역 소재 부동산 물건 ▲해외 부동산 취득 및 처분 절차 등의 관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 ‘케이에프 코리아(Knight Frank Korea)’의 이희성 대표가 진행하며,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부동산과 관련된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케이에프 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객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들을 통한 원-스탑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